전 머 그렇게 비관적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천국이 있다고 생각하면 있는거고 없으면 없는거고
살아가는 동안에도 조금만 더 노력하면 행복해질꺼야 이런 희망을 가지고 사는거나
죽는거조차도 비관적으로 생각하지않게 만든다면 종교의 역할은 그정도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천국을 가든 안가든
아마 종교 믿는 사람들도 천국이 있다고 믿는 사람 별로 없을껄요?;;;
그냥 현재 자신의 마음의 평화를 위해서 미래나 사후세계를 긍정적으로 생각할뿐이죠
그럼 종교란에 무교라고 쓰셔야죠.
각자 종교인들마다 신념이 다 다른데 님이 무슨 신학석박사라도 되십니까?
일반 종교들 믿건 안믿건 그건 본인 자유인거고 행동으로 평가를 받아야죠.
나약하네 어쩌네 주장하는거나 애꿎은 사람에게 억지로 설교 늘어놓는거나
별반 차이 없게 느껴집니다.
불교 기독교 천주교에서 나눠진 종파들 서로의 이익이나 의견이 갈려 나뉜 종파들이 많은게 사실이니 충분히 일리있네요.
통합 소통이라는 말이 많이 나오는데 종교라고 예외는 아닐 뿐더러
종교인들이 먼저 생각해봐야 하는 문제인거죠.
기독교인인 제가 봐도 무슨 교니~ 무슨 회니~하면서 종교의 의미는 무색한채 서로 이익만 주장하는 이익집단처럼 행동하는 거 보면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어렸을 때 맥콜 참 많이도 먹었는데 그때 슈퍼에 맥콜이 많이 진열됐었는데 언제부턴가 진열대에서
점점 사라지더군요. 눈에 안 띄니 점점 안 사먹게되었고 한참 지나서야 맥콜이 통일교꺼란 사실을 알고
그 이후로 먹지 않았습니다. 종교땜에 안 먹은 건 아니고 원래 입에 들어가는거 대기업꺼 아니면 손이
잘 안 가는 게 사람 심리죠. ^^
작성일 : 14-05-09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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