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핵동결이 대화 조건' 시사…내달 한미정상 조율 주목
미국이 북한 핵·미사일 프로그램 전면 동결을 대화의 기본 조건으로 제시함에 따라 북한의 반응이 주목된다.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 대사는 16일 북한의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 화성-12) 발사에 대한 대응을 논의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긴급회의에 앞서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미국은 (북한과) 대화를 할 용의가 있다"면서도 "그러나 우리가 핵프로그램과 모든 형태의 (핵·미사일) 실험 중단을 볼 때까지는 안 한다"고 말했다.
헤일리 대사는 "그(김정은)는 우리가 정권 교체를 시도한다고 생각하고, 자신을 암살하려는 사람들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는 그 중 어떤 것도 시도하고 있지 않다"고 밝힌 뒤 "우리가 말하는 것은 한반도 평화"라며 핵·미사일 실험 및 핵프로그램 중단을 재차 촉구했다.
결국 핵동결이 목표군요
핵폐기가 아닌, 핵동결을 조건으로 북한과 대화하고 있다고
유엔주재 미국대사가 직접 확인해주었네요.
선제공격한다고 난리칠땐 언제고,
이전 정권들과는 달리, 대화를 위한 대화는 안하겠다더니
이제는 핵폐기는 바라지도 않을테니, 제발 핵동결만 해달라고 북한에 매달리는 트럼프 배신자놈
그저께도 icbm급 미사일을 쏘는등 김정은이 뭘믿고 저리 겁대가리 상실했나 했는데,
김정은이 저리 기고만장할만도 하네요...트럼프가 김정은 앞에서 동결만 해달라고 설설 기고 있으니..
김정은은 트럼프 정권 몇년동안만 핵실험만 잠시 중단하면
미국으로부터 정권 안정도 보장받고, 잘하면 북미 평화협정까지 맺고
한국으로부터는 600조원 돈도 받고 개성공단 2000평 확장에다 금강산 관광 재개등 온갖 혜택을 다받게 생겼네요.
공화당 집권되어서 김정은은 이제 되졌다 생각했는데
지금와서 보니 꺼꾸로 공화당 트럼프정권은 완전히 김정은의 수호천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