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들도 노숙생활 첨 시작할때는 씻는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길바닥 생활하다보면 씻어도 금방 더러워지고 또 어디 씻으러 갈때마다 쫓겨나거나 눈치보이고 하니...
그때부터 점점 씻지 않게 된다고 함
그리고 사람이 타성의 동물이라는게 안 씻는게 습관이 되면 그게 편해지고 악취 같은 것도 의외로 본인들은 잘 못 느낀다고 함
그리고 기본적으로 씻는거 신경쓰고 남 눈치 신경쓰는 사람은 노숙생활 자체를 못해요
어떻게든 입에 풀칠이라도 해서 사람다운 모양으로 살거나 그것 조차 힘들면 그냥 한강에 뛰어 내려 죽어버리죠
노숙도 할말한 사람이 한다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