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데요.
옆나라 일본만 해도 잡탕이면서 일본 민족 일본 민족 엄청 따짐.
요즘은 나치의 부정적 영향으로 덜하지만 독일도 게르만 민족에 대한 것을 엄청 따졌고
러시아와 동유럽 슬라브 국가들은 자신들이 슬라브 민족이라는 것을 엄청 따지죠.
중국은 워낙 땅이 넓고 인구가 많으니 여러 민족이 섞여 살지만
한족인 자와 한족이 아닌 자의 보이지 않는 장벽이 있습니다.
심지어 미국조차도 WASP(백인이면서 동시에 개신교이면서 앵글로색슨 족)가 미국의 주류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이들이 주로 인종차별주의자로 발전하죠.
사실 몽골반점도 몽고인 보다 한국인에게서 더 많이 나타납니다
몽고 신생아의 95%가 몽골반점이 나타나는 반면 한국은 무려 97%임
몽골반점을 서양에 첨 알린 일본의 황실 의사였던 어윈 발츠라는 사람이 이름을 이렇게 붙여서 사실 이름이 이렇게 불리게 된거지 이 사람이 무슨 유전적 계보를 따지고 해서 이 반점의 유전적 기원이 몽고라서 그렇게 명명한게 아님
그냥 동아시아인에게서 두루 나타나니깐 동아시아 기원은 몽고라는 서양인들 시각에 입각한 단순한 논리로 명명한 거
그래서 요즘은 몽골반점이라고 부르기 보다는 청색반점이라는 용어를 더 많이 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