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도 참 심하네요. 한국의 전라도, 경상도 사투리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Bayern 방언 빼놓고는 웬만하면 다 알아듣습니다. 오히려 오스트리아 방언이 더 알아듣기 편합니다.
지역감정도 없진 않지만 한국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데, 가장 심한 것은 우습게도 남쪽대 북쪽이 아니라 서남쪽 이웃끼리 안 좋습니다.
원래 서로 사이가 안 좋은 Baden과 Wuertemberg 두개의 주였는데 전쟁 후 통합해서 Baden-Wuertemberg주가 되어버린 후 더 악화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