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홀은 아인슈타인이 남긴것중에 가장 구라에 가까운 이론입니다
수학이나 물리과학의 어려운건 극히 배재하고 설명해 드리죠
물이 가득찬 욕조에서 물을 뺌니다
그러면 수면에 소용돌이를 일으키며 빨려들어가죠
이 현상을 시공간에 비교하면 수면위가 우리가 보는 시공간이고
그 소용돌이가 블랙홀이 됩니다
그래도 이현상이 이해되는건 물(시공간)이 빠져나가는 하수구멍(특이점)이 있고
그 힘의 관계가 분명하다는데 있죠
즉 수압 배수의 관계를 무한한 질량차와 빛이 빨려들어가는걸 가정한 수면의 소용돌이 현상이죠
하지만 아인슈타인이 주장하는 웜홀은 그 소용돌이가 발생 이유없이 수면위에서 생겨서 수중을 관통해
다른 수면위로 나온다는 이론인데
이걸 아인슈타인이 처음 주장했던거라 아직도 이렇게 말이 안되는것에 제대로 반론도 못달고 지금까지 80년 가까이 전해지고 있다는 겁니다
즉 시공은 늘리고 변형할수 있지만 구멍을 임의로 낼수 있는건 블랙홀 같은 현상밖엔 없고
그 블랙홀이 가능하려면 수면밖으로 빨려 나가는 화이트홀같은 비물리적인 현상을 가능하게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