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0일까지 대규모 약 20만명 대규모 반정부 시위 진행.
20일 시위대는 내무부까지 행진을 시도했지만 최루탄을 발포하며 막아선 경찰에 저지됨.
시위대도 화염병과 투석을 날리며 저항
베네수엘라 해방자교육대학(UPEL)에 다니는 학생 5명이 군이 쏜 총을 맞고 부상.
반정부시위를 강력히 진압하고 있는 군에 대해 대학생들 항의하는 과정에서 감정이 격해진 것으로,
대학은 구내식당 입구 주변에서 수습한 탄피를 총격사건의 증거로 제시함.
17일 안보리에서 베네수엘라 상황에 대한 비공개 회의 열림.
유엔의 정무 담당 고위 관계자가 15개 이사국 대표들에게 상황을 보고.
미 유엔대사가 정부에 의해 시위하던 시민들이 죽어나간다고 이는 인도주의적 위기 상황이라 규정.
하지만 마두로 정부는 진압대 추가 투입으로 맞섬.
이 즈음 미국에서는 친 마두로 성향의 베네수엘라 대법관 8인에 대하여 반인권 혐의를 적용해
미국 내 자산을 동결하고 이들과 거래하는 기업에 대하여 제제할 것이라 발표.
(저 대법관들은 지난 달 마두로에 편승해 의회의 입법권한을 무력화하려다 반발로 철회함)
이에 마두로가 19일(현지시간) 현지 TV로 중계된 대중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겨냥해 “간섭은 충분하다. 더러운 손을 떼고, 베네수엘라에서 꺼져라(Get out of Venezuela)”라고 말함. 영어로 “도널드 트럼프! 집에 가라”라고 외침
정치의 중요성
지도자의 중요성
부정부패의 위험
자원만 믿고 꼬장부림의 위험
잘 보여주고 있는 베네수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