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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21 19:59
말죽거리 잔혹사 유신정권때 고딩생활
 글쓴이 : ByuL9
조회 : 866  


영화지만 골 때리는 장면이 꽤 있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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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북극곰 17-05-21 20:15
   
헐...정말 학교에 군인이 학생주임 역할을 했었나요???
     
한별이 17-05-21 20:19
   
군인은 아니고 주로 월남전 출신 퇴역장교들이

지금은 없어진 과목인 교련 수업을  맡았져..
          
전생북극곰 17-05-21 20:28
   
그런일이 있었군요...ㄷㄷㄷ
          
전생북극곰 17-05-21 20:33
   
근대 교련은 뭘 배우나요? 교련복은 그 달마시안 같은 군복(?)이란 건 아는데 교련은 뭘 배우는지를 모르겠내요. 군대의 병기본 같은거 배우나... ㅡ.ㅡ;;
               
한별이 17-05-21 20:39
   
그냥 고딩에 맞는 기초군사훈련 정도,,,플라스틱 총가지고,,
여자는 응급구조,치료, 삼각대 묶기 등등 ~~
산간벽지 17-05-21 20:15
   
고삐리들이 교련복에 칼빈 들고 교문 앞에 보초서던 시절.
촌팅이 17-05-21 20:39
   
칼빈목총이나 M-16 고무총 모형 들고 제식도 배우고 총검술도 배우고 했었죠

전 교련 끝물세대라 한달정도만 교련 교육 받았고 나머지 교련시간은 축구하고 농구하고 놀았죠
북창 17-05-21 20:51
   
근데...영화는 진짜 재밌다 다시봐도 ㅋㅋㅋㅋ
남자들의 흥분을 자아내는 뭔가가 있음 ㅋㅋ
Habat69 17-05-21 20:53
   
교련시간이라도 있었으니깐 재밋는 학교생활이 조금 가능했음
교련은 선생님이 선생님도 아니고 수업이 대입시험 과목도 아니고
원형 17-05-22 01:22
   
열병식 한다고 잡아두던 시절
이런것은 기억도 안나나?

이런걸 국민학교때부터 했었나?
아님 중학교때 기억부터인가?

중3때 서울로 전학오니 학교가 산에 만들어져서 너무작아서 달리기도 못하는곳이라서 하지 않았지만

다시 고등학교에 가니 ㅋㅋㅋ

M1 만지고.
총검술하고
열병식하고. 줄맞출때까지 집에는...

이런게 재미있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