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추) 담배 생각날때마다 구역질 유도하기 (ex. 목구멍에 손가락 넣기..)
2 . 담배를 피움으로써 생기는 안좋은 점들을 모두 데이터화 해서 항상 보이는 장소에 두기
(본인 기준 담배를 폈을때 년간 혹은 10년 이면 금액적으로 얼마 이런식/ 이대로 폈을때 예상되는 예상 수명 및 그로 인해 발생할수 있는 불행한 일들)
1번은 저도 금연한 선배한테 들은 방법인데, 담배 생각은 없어지는건 맞긴한데 이것은 이것 나름대로 건강에 안좋아요.. 계피차는 뭐 체질에 안맞으실수 있는데 꽤 도움이 됬어요 저한테는. 막연하게 끊어야 되는데 보다. 어째서 끊어야 하는지 안그래도 먹고 살기 힘든데 마이너스도 이런 마이너스가 없구나 하고 되새김질 하니까 좀 힘이 되더이다
금연 13년 했습니다..(중간에 1년정도 피웠다가 다시 끊음) 지금도 가끔 담배 생각 납니다.. 전 그냥 조금씩 줄이는 방법을 썼구여.. 단박에 끊는건 좀 힘듭니다.. 일주일에 5~6갑 피웠었는데.. 그냥 습관적으로 손이 가는 정도는 그냥 좀 참았어요.. 그렇게 두달 정도 하니까 일주일에 2~3갑으로 줄었고 나중에 일주일에 1갑 정도 되니까 끊을 수 있을 거 같더라구여.. 그때 부터는 그냥 의식적으로 꾹 참고 끊고 생각 간절할때 주로 차를 마셨습니다..
담배 누구나 다 쉽게 끊을 수 있는거 아닙니다.. 이걸 인정해야 1단계 시작하는 것입니다. 담배를 끊기위해 누군가는 목숨도 걸었다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남들 다 쉽게 끊었으니 나도 뭐 간단히 끊게지 라고 생각하면 절대 못끊습니다. 담배는 끊을 수 없습니다. 단지 10년 째 참고 있을 뿐입니다.
전 금연패치, 니코틴 껌, 전자담배, 그냥 막무가내로 참기, 조금식 줄이기 다 실패했는데
두충잎으로 만든 금연초랑 체내 니코틴 배출하는약으로 끊었네요...
11000에 1+1 두충잎 금연초 두보루랑 니코틴 배출약 5000원 짜리 사서
담배대용으로 금연초를 피우는게 아니라 꾹 참고 버티다 도저히 힘들때 금연초 하나 피우고
입 심심하면 니코틴 배출약 - 이게 맛이나 모양이 캔디랑 비슷함, 정확히는 씹는비타민
처음에는 하루에 금연초만 한갑씩 피웠는데 점점 줄어서 지금 금연초 3갑 남아있네요~ 기념으로 간직하고있음~
저같은 경우는 흡연과 별로 상관이 없는 신체적인 이상증세가 갑자기 나타나서 그때 이후로 끊게 되었네요. 몸이 이상한것을 느끼게 되니 자극이 되더군요. 비교적 젋었을때 끊은것도 도움이 된듯하고. 담배 피고싶은 욕구가 한 10년은 갔는데 지금은 거의 피고 싶은 욕구가 없습니다. 전 약물이나 기타 보조수단을 이용한 방법은 보통 신뢰를 하지 않는편이라 그냥 홀로 이겨냈습니다. 젤 중요한건 의지.
뭘 해도 만족 안됩니다
패치 사탕 은단 뭐 이런거 하지마세요
도움 안되요
끊임 없이 뇌에서 합리화 망상을 보냄니다
제일 많이 보내는 망상은 한번 사는 인생 하고 싶은거 하고 살자
심심하게 살면 뭔 의미가 있나
담배 심심해서 태우지 그러니 심심하다 태우자
뭐 이런 생각을 퍼붓죠
금연하면 피부가 달라지고 일단 코풀면 투명해서 놀람니다
치아에 있는줄도 몰랐던 치석이 덩어리로 떨어지고
소화 흡수율이 좋아져서 같은 음식량을 먹어도 살이 더 찜니다
몸이 며칠만 지나면 그래됩디다
전력질주를 해도 근력이 딸려서 더 못하지 숨이차서 더 못하지는 않습니다
노하우는 없습니다
이미 알고 계시잖아요
노략하지 마세요
그냥 참는거에요
딱 한가지 자존심
자기 자신의 자존심 내가 이따위것에도 못이기느냐
다 끊고 실컷 피워주리라
자존감 자존심 곤조 이거 아니면 못 끊어요
금연 성공하시면 인생 재미랑 금연은 아무 상관이 없다는걸 알게 되실겁니다
담배는 참는거에요
지금 담배 태우고 싶으시죠 저도 그래요
시간이 지나면 그 강도가 약해지긴하나 가끔 담배 피고 싶은건 매 한가지입니다
다만 필땐 몰랐지만 남이 피는 담배향에 욱해짐니다 역해서
그냥 참아요 여태 참은 게 아까워서 열받아서 참으십시요
담배값 올린놈들에게 분노를 퍼부시면서 참으세요
회사 주위 동료분들 가족 모두에게 금연 사실을 알리세요
저는 자존감 자존심이 흔들릴때 그들이 매번 니가 어디 금연 성공하나 한번 보자 그런 눈빛과 감시덕에 금연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