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모든 우주를 아우르는 통합법칙을 알아내기 위한 물리학자들의 노력을 봤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가장 큰 물리학의 난제가 바로 중력과 시공간을 설명하는 상대성이론과 미시세계의 강력 약력 전자기력을 설명하는 양자역학이죠.
특히나 양자얽힘현상 그리고 이중슬릿 실험에서의 관찰자이론에 따른 파동 입자의 이중성 등이 있습니다
일단 이번엔 양자얽힘현상을 보죠
"양자얽힘(entanglement)이란 과거에 서로 상호작용했던 전자와 같은 작은 입자들이 서로 멀리 떨어진 뒤에도 어떤 특별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한 입자의 위치나 운동량, 스핀과 같은 특성을 측정했을 때 그들이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다 하더라도 다른 한 입자의 해당 특성이 “즉시” 바뀌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 현상이 시공을 초월한것 처럼 보이며 아인슈타인은 유령같은 작용이라며 믿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시공이 아무리 무한정 하더라도 빅뱅이론에 의하면 한점에서 발생했죠
그러니 아무리 우주저편이라도 시간을 되돌리면 한점인 것입니다
이것의 논제는 콜롬부스의 달걀같은 생각과 상식을 깨버리면 간단히 해결되는 난제였던 거죠
미시세계는 즉 우리와 같은 차원이 아니라면 말이죠.
500년전엔 세상사람들은 대부분 대지는 평평하고 천체가 우리를 중심으로 돈다고 믿었습니다
마찬가지로 미시세계에 가까울수록 시간을 거슬러가는 것이라면...
입자충돌기(LHC)실험이 사실 시간자체를 초기우주로 되돌리는 실험이었다면
빅뱅에 도달하는거죠
그곳은 모든정보의 시작과 끝이 다있고 모든 물질과 시간이 다 있으며 모든공간이 다 있으면서도 완전한 무(없음) 가 성립하는곳 입니다
이렇게 가정하면 왜 양자역학은 시간의 흐름과 공간의 절대성에서 자유로운지가 설명이 가능하죠
이걸 가지고 더 나아가서
블랙홀의 특이점은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가 금방 나옵니다
바로 빅뱅 즉 우리가 추측할수있는 단 하나의 화이트홀 이죠
더욱이 이 설정을 더보면
이 우주안에 수십억수억 셀수없는 모든 블랙홀도 따지고 보면 단 하나의 빅뱅과 연결되있고 그 무수한 블랙홀도 단 하나라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전 항상 생각을 극단까지 몰아보는 버릇이 있어서..
셀수없는 블랙홀도 단 하나로 볼수 있다면
세상에 무수히 셀수없는 전자도 단 하나라는 가정도 가능하고 광자도 단 하나라는것이 가능하며
그러면 이중슬릿의 입자의 이중성도 당연히 이해할수 있다고 봅니다
가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