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어쩌구 논리어쩌구 문제로 들어가면 개고기 논란은 논란이 될수가 없습니다.
강자의 논리로 자기와 다른 문화에 대해서 깔보는것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엄밀히 말하면 그냥 개무시해도 되는 문제입니다. 단지 이걸 빌미로 얕은짓을 하기 때문에 이것저것 진지하게
대해주는것일뿐.
개고기는 개인적으로 탕은 기름이 너무 많고 특유의 냄새 때문에 불호. 그 기름 때문에 보신이 된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던데, '즐겁고 맛있게 먹는 음식이 최고의 보약이다!'라는 주의기 때문에 탕은 별로더군요. 대신에 두루치기는 좋아합니다. 양념장에 생강과 들깨넣고 찍어 먹으면 정말 그 보다 맛있는 고기가 없더라구요. 마지막에 밥 볶아 먹는 것도 좋구요. 하지만 싫다는 사람에게 절대 권하지 않습니다. 음식은 즐겁고 맛있게 먹어야하기 때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