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이 같은지는 모르겠는데
대부분의 비행조류는 원래 배설 조절 기능이 없습니다. 그냥 몸에 배설물이 쌓이면 찍~
머리가 좋고 나쁘고에 관계없이 그렇게 진화를 한겁니다. 애초에 정착하는 생물이야 그런게 필요할지 몰라도 땅에 별로 발도 안붙이고 사는 새나 철새들에게 그런 기능까지 붙이는건 생존경쟁에 있어서 손해지요. 인간이 아가미가 없이 진화한거와 같은 선상의 문제지 머리가 좋고 나쁘고와는 별개입니다.
닭 키워 보셨어요? 배설기능이 왜 없어요?.. 있습니다. 알을 품을 때나(20일) 알을 낳는 곳은 배설을 하지 않습니다. 님 말대로 조절 기능이 없으면 알을 품으면서 그냥 싸야죠. 그리고 어떻게 진화가 되었든 똥과 음식과 잠자릴 구별하지 못 하는 것은 머리가 나쁜 겁니다. 닭장을 만들어주면 닭장에 똥이 엄청 쌓여요. 자면서 싸서 그래요.똥 위에서 자죠. 그냥 새대가리라고 하죠. 머리가 나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