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콘을 열라뽕따이 와 니똥칼라파워를
외치던 시절에 매주 꼬박꼬박 챙겨보다
먹고살아야하니 일하다 보며 잊혀진 프로였는데
저번주에도 한번보고 요번주에도 일찍 퇴근해서
약속이 없어 그냥 보고있는데 ....
뭐라 그럴까요 그냥 애절한 느낌 ....신세대 후배님들이
못하니 황금세대인 선배들이 나왔는데
참 어릴적 그렇게 재미있던게 ....
그저 애처롭게만 보이네요 .
40대 아재는 저게 웃기는건지도 모르겠고 가볍게 웃고도 싶은데
그만큼 삶에 찌들었나 싶기도 하고 ....
예던 코미디프로에서 유행어 나오면 다음날 따라하기
바빳는데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