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기억이 문득... 글로리아였나? 타미야에서 나오는 모터가 앞에 설치되어 있는 유일한 모델을 좋아했었는데, 그 모델을 가지고 놀다가 모터도 블랙모터, 골드모터로 바꾸고, 친구들도 다 바꾸니 더 빨라지기 위해서 AA사이즈 배터리를 AAA사이즈 배터리로 바꿔서 무게 줄이고, 그래서 안되겠다해서 배터리 3개로 늘려서 전압 올리고 뒷바퀴 동력 전달하는 샤프트빼서 전륜으로 바꾸고, 커버 가벼운 PP로 된거로 바꾸고... 지금 생각해보면 어린 나이에 취미 생활에 꽤 많은 돈을... 결국 울산 전체 아이들 모여서 트랙 경주 하는거에서 1등했습니다. 상품으로 타마야 전 모델과 모터 3종과 개조용 모든 파츠(그래봤자 타이어, 커버, 롤러)를 주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