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17-05-22 07:27
베트남전은 미군의 패배가 아니예요
 글쓴이 : 레옹쓰
조회 : 1,424  

북위 17도 선으로 북진을 했어야하는데 방어하다가진 것이죠 이점을 눈여겨 봐야합니다 미국은 베트남전 이길려면 폭격만으로는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저 전쟁을 통해 깨닫게 된 것이죠 장기전의 피로였죠 남베트남군처럼 수동적으로 지키다가는 패하는 것입니다 미국이 말려도 우리 스스로 북진해야 여기땅이라도 온전히 지키는 것이 교훈입니다 전쟁은 없는 것이 좋지만 만약 생긴다면 다국적군을 끌고 38선으로 올라가야 해결이 됩니다.
참고적으로 우리도 비리가 있다지만 남베트남군의 비리 부패는 진짜 상상을 초월했고 평화주의자들이라는 이름으로 간첩들이 최고수뇌부의 핵심요직을 차지했고 부통령마저 알고보니 간첩에 승려등의 종교인 간첩까지 있었다는 점이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안녕하세요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서클포스 17-05-22 07:44
   
베트남의 부패한 정권 + 국민들의 협조가 없었음..

누가 베트콩인지 일반 국민인지 구별이 안가는 상황..

체형이 작은 베트남인만 들어가는 땅굴 파고.. 지속적인 괴릴라 전.. 누가 적이고 아군이고 구별 안가는 상황

민간인들의 지속적인 저항 등등..  물론 결정적으로 베트남 정권 과 군대의 부패한 상황에서는 못이김..
     
레옹쓰 17-05-22 07:51
   
전쟁이 났는데 평화외치는 것이 말이되나요?저런 전시상황에서는 보도통제가 이루어져야합니다 일단 전쟁이란건 제로섬게임입니다 고지가 내것이냐 아니냐지 죽느냐 사느냐임 거기에 협상이란 있을 수 없는 상황이죠.
화병의근원 17-05-22 08:05
   
그리 따지면 수나라가 고구려를 100만대군으로 침공할 때 고구려가 이긴게 아니군요;; 수나라가 철수했으니;;
아이구두야 17-05-22 08:07
   
군 비리보다 정치적으로 먼저 썩었었죠
대통령이란 넘이 독재정치 펼치면서 자기 친인척 위주로 고위직 임명하고, 반대하는 사람들 죽이거나
고문하다가 결국 군부 쿠데타로 무너지고, 어수선해진 사이 베트남 독립운동의 대표주자인 호치민과
아직 공산당이 뭔지도 잘 모르던 베트남 사람들로선 그들이 내세운 말들이 좋아보였었죠
그러니 많은 남베트남 사람들이 북베트남을 지원하거나 응원했고, 마찬가지로 정치에 대해서 잘 모르던
사찰들도 공산당을 지원했다가 나중에 토사구팽 당했죠
sangun92 17-05-22 08:10
   
에휴.
전쟁이 뭔지도 모르면서 헛소리를 싸질러대고 있으니.

후방의 보급선 유지도 못하는데, 뭔 놈의 북진?
북진했다가 보급선 짤리면?
식량은 둘째 문제 치고, 탄약 보급이 안되는 상태로 고립되면?

북진은 커녕, 당시의 전선 유지도 못하고 군데 군데 섬처럼 고립된 상태로 존재했는데?

전쟁 전략이 뭔지는 알아?
바로크 17-05-22 08:19
   
'...북진을 했어야하는데 방어하다가진 것이죠'

'...방어하다가진 것이죠'

'...진 것이죠'

진 것이죠

글은 생각의 표현입니다. 진심이 아닌 글은 쓰지 마세요.
쓸 때 마다 자신의 생각과는 다른 글로 속일려고 하니 여기서는 이 말했다가 저기서는 다른 말이 나오는, 소위 이중잣대가 판을 치는 것입니다.
sangun92 17-05-22 08:27
   
베트남 전 당시의 보급로는 1번 국도와 헬기에 의한 수송.

헬기에 의한 보급물자 수송은 소요 물량을 확보하기에는 턱도 없는 수준.
따라서, 1번 국도를 이용한 보급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게릴라 (베트콩) 때문에 1번 국도 확보 자체가 안되었음.
베트남 전쟁이 끝날 때까지 1번 국도의 완전한 확보라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음.

후방 보급이 안되는데, 뭔 놈의 북진?
     
zzag 17-05-22 10:32
   
제한전이었기에 37도선을 넘지 않은것 뿐이었죠. 그리고 1번국도는 한국군의 오작교 작전이후로 국군의 통제하에 들어와 있었습니다. 그리고 보급의 물동량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길게 뻗은 베트남 동해안에 양륙이 더 수월한 상태였습니다. 한국군이 베트남에 처음 상륙했을때처럼 필요한 해안도시에 실어내리면 그만이었습니다..
촌팅이 17-05-22 08:57
   
일단은 베트남의 역사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왜 민초들이 호치민을 지지하고 북베트남군과 게릴라들을 민초들이 지원했는지

그 다음 문제로 남베트남의 썩은 정권과 고관직과 종교인의 간첩을 논해야 하며

마지막이 미군의 전략과 전술 그리고 베트남의 자연적 조건과 지형 입니다

베트남은 프랑스와 미국 그리고 중국에 승리했고 지금은 그들 나름데로의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박정희때의 메카시즘으로 베트남전을 보면 정확한 답은 나올수 없습니다
허까까 17-05-22 09:12
   
전쟁에 대한 기본 개념도 없이 쓴 글이네요;; 북진을 해야 하는데 방어를 해서 졌다? 왜 북진을 못 했는지는 생각 안 하시나요? 그리고 이런 식이면 지지 않은 전쟁은 수두룩 하겠네요. 말이 되는 소리를 하세요.
Alice 17-05-22 09:33
   
결과적으로는 미국철수와 베트남의 무력통일
미국 전략의 실패라 할지라도 패배는 맞는 듯.
그 이후 승전국의 지위에서 각국 대사관과 그에 해댱하는 재산을 국유화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이 부분만 보더라도 베트남은 승전국의 지위입니다.
zzag 17-05-22 10:40
   
파리'평화'회담으로 월남을 돕고있던 미군을 포함한 외국군이 철수하자 월맹이 기습남침으로 월남을 멸망시킨게 사실입니다. 휴전회담 이후에 미군철수 주장이 한결같은 이유도 마찬가지 의도겠죠. 단, 우리와는 다르게 월남은 평화회담 전제조건이 미군철수였기에 수월했을뿐.. 우리와 마찬가지로 월남땅에 석유가 나왔으면 월남은 반대로 통일되고 우리나라는 월남 정부와 국민에게 두고두고 감사받았겠죠. 우리가 동란 후 50년이 넘도록 참전국가에 감사를 거듭하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