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는 "신호 위반 차량이 A8L의 앞 범퍼 왼쪽 측면과 충돌한 사고다. 독일 아우디 본사와 함께 자체 조사한 결과 에어백이 터질 수 없는 사고로 결론이 났다. 에어백이 전개되려면 전면부에 설치된 센서에 충돌 신호가 감지되어야 하는데 범퍼 측면에 부딪혀서 에어백 전개조건을 만족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