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그런데 일뽕 덕후가 아니라면 저돈 받고 일본까지 갈만한 매리트가 있나 모르겠음.
아무리 한국이 물가가 올랐다 하더라도 전체적으로보면 여전히 일본 생활비용이 더 드는데
그렇다고 연봉이 훨씬 더 많은것도 아니고, 방사능을 없는 취급하고 무시한다 하더라도,
일본에서 생활하면 꾸준히 내부 피폭될거라는건 뻔한 사실이고 그럼에도 일본에 취업하러
가는 한국 사람들이 넘쳐 난다고 하니, 한국 사람들한테는 진짜 일본이 매력적인 나라이긴 한가 봅니다.
고민하든 떠나든 개인적으로 하는거야 상관없는데
그걸 사회현상으로 만들려고 하니깐 그것에
반대하는 이들이 나서는겁니다
과소비하는 이들을 질타하는 이유가 뭐겠어요
본인들이 자기돈 쓴다는데
xx하려고 한강다리 올라가는 사람 왜막겠어요
자기가 자기목숨 버리겠다는데
마약하는사람 왜 잡겠어요
본인 인생 본인이 망치겠다는데
.....
긍정정신 님 글에 왜 댓글로 반박하겠어요
본인이 개념 없는 글 올린다는데
일본에 살지만 확실히 일하는 한국인 예전에 비하면 많이 줄었어요. 거의다 중국인임. 사실 한국인이 일하러 일본까지 올 필요성이 전혀 없지요. 주로 일본에 일하는 한국인은 일본어가 전공이거나 특기라서 고거 살리고 싶어 오는거지 일본이라는 나라에 메리트 느끼는 애들 없음(골수 친일 오타쿠빼고) 주변에 워킹이든 유학이든 일본 거주경험 있는 친구들이랑 얘기해보면 다들 하나같이 일본은 짧게 여행하기는 좋은나라지만 살기는 팍팍하다고 말함. 더군다나 일본 대기업 초봉이 한국 중소기업 수준인데 일본에 뼈묻고싶은 골수 친일파가 아니면 어느 누가 미쳤다고 일본 취직하겟습니까.. 말그대로 한국취직 시장이 너무 힘들고 그렇다고 중소기업 가기는 싫고 집에 여유는 있어서 돈에 굳이 연연하지 않아도 되는 지인 한명 일본 취직했긴했지만.. 일본은 10년 이상 다녀야 그때부터 월급이 확오름.. 그니까 10년 못버틸거면 거의 봉사수준으로 일한다고 생각하면됨.. 남의 나라에 10년이상 근속 말처럼 쉬운게 아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