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더 내서 더 받는다는 의미인데 뭐가 낫다는건지요?

기본 국민연금에 보험료만 16만원에 거기에 소득의 9%가 넘는 돈을 후생연금으로 납부해야하는데

국내에선 9% 만 내면 되는데요

월소득이 300만원이면

16만원 + 소득의 9%를 내야하는데요

그리고 말씀하신 걱정없이 산다는것도

후생연금 보험료를 많이 납부한 근로자 한정이지

적게내면 그마저도 없는거 아닙니까?

일본 : 16 만원 + 월급의 9.15 % ( 이건 본인 몫. 회사가 내주는거 합하면 18.3 % )
한국 : 월급의 4.5 % ( 역시 본인 몫. 회사가 내주는거 합하면 9 % )

그러네요

일본이 노동자나 시민관련 좋은 정책이 있는지 궁금하군요.ㅋㅋㅋ

현재 노인들이 한국에 비해 훨씬 후한 연금액을 지급받고 있는건 맞아요. 근데 15년 기준으로 정부의 연금 지출액이 11조엔이 넘어요. 그때 일본 예산이 96조엔. 그리고 국채발행액이 37조엔.

생각해봐야할 문제입니다. 노인 복지인가 재정 건전성인가

네 다음개솔
연금재원 바닥나서 그해 걷은거 그해 다 써야하는 막장 시한부 연금이 일본국민연금인데.

지금 자기돈으로 노땅들 먹여살리고 노년되면 역피라미드 인구때문에
연금 받을 보장도 아리까리한 일본 젊은층은 죽으려고 함.

한국이 국민연금 설계할때 저꼴 안날라고 재원 엄정나게 마련해서 출범한건 모르죠?

이건 뭐. 그닥.
결국 많이 내고 많이 받는거 아닌가요.
국가가 많이 거두는게 좋다는 뜻인가요.
그나마 초고령화 일본에서 많이 거둔다고 좋지도 않을 텐데.

국민연금은 한국도 사실상 강제고,
후생연금(?) 이란 것은 기업체, 개인마다 자율인거 같은데, 한국도 기업에 따라 기타 연금 내기도 합니다.
후생연금이 강제가 아닌거 보니, 한국처럼 기업 자율인데, 비율이 얼마나 되나요.
결국 별 차이도 없는데...

후생연금도 강제에요. 심지어 아르바이트생에게서도 떼어감.

무조건 강제는 아닙니다.
사업장가입자는 의무가입자라서 100% 다 내는 건 맞는데
소득이 없는 자는 (사업장 및 지역가입자의 배우자)는 적용제외 처리로
안내구요
지역가입자 중에서도 소득활동이 전혀 없는 자는 납부예외 처리되어서
보험료 납부가 유예됩니다.

직장이 있을 경우

일본 : 16 만원 + 월급의 9.15 % ( 이건 본인 몫. 회사가 내주는거 합하면 18.3 % )
한국 : 월급의 4.5 % ( 역시 본인 몫. 회사가 내주는거 합하면 9 % )

소득이 없을 경우 ( 소득 증빙이 명확하지 않을 경우 포함 )

일본 : 16 만원
한국 : 0 원도 가능하고, 임의 조절 가능. ( 나중에 받는 액수는 가입한 기간과 납입한 액수에 비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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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들 혼동하는데, 한국의 국민연금이 용돈 수준만 나온다는 얘기는 국민연금 역사가 짧은 것 때문에 생긴 오해임.

납입기간 25 년이상 채운 경우도 많지 않았고, 납입액 역시 옛날엔 아주 소액만 받았던터라 애초에 쥐꼬리.

너무 비싸요

가끔씩 국민연금 납부할 바에 개인연금 넣는다는 사람들 있는데
바보 중에 상 바보죠.
수익율을 따지면 개인연금 따위는 국민연금에 비할바가 못됩니다.
우리나라 연금중에 매년 받는 연금이 상승하는 것은
국민연금이 유일합니다.

그래서 적은수의 미래 젊은이들이 다수노인들의 연금을 책임져야할 형편에 처했고요 한국의미래도 다를바없죠

연금이라는 유혹에 국민을꼬드겨 세금을 불리는방법중하나에 지나지않습니다.

내는 액수가 다른 상황에 연금고갈 이란 이야기가 나온는데

다를바가 없다뇨?

물타기인지 아니면 끝까지 같아보려고 애쓰는건지

연금 역사가 짧은 한국과 같은 일부 예외적인 몇몇 나라 빼고는 모든 나라가 전부 다 그렇습니다.

다 똑 같아요. 사람들이 우러러보는 북유럽 포함 전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