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때 그랬죠..
하루에 한번 접속할 수 있으면 다행이었던 시절이 있었음..
서버다운도 문제였지만 점검을 시도때도없이 한대다가 점검 한번하면 반나절 기본
그리고 선점검 후공지는 블리자드의 공식이 되어버렸음 아예 초기땐 공지도 안했지만
서버다운은 중국놈들이 아직 지네나라 판매도 안됬는데 다른 아시아권에서 사와서
한국쪽 서버로 대량접속을 하는바람에 그렇게 됬다는데 서버를 증설한다던가 하는 대응이
드럽게 느렸음.. 진짜 욕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었죠...
그 이후부터 블리자드 망하기만을 바라고 있음 폭삭!!
저도 디아블로3는 해보지 않았기때문에 자세히는 모르지만, 본래 서버 증설이라는 게 쉬운 일은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요 몇년 동안 국내 온라인 게임 시장이 활력을 잃다보니, 국내에 있던 서버들이 중국 등으로 대규모로 빠져나가서 물량 확보도 어렵다고 하고, 국내에서 서버 관련 기술자들을 너무 홀대하는 탓에 그 작업의 난이도가 높음에도 수준 높은 기술자를 고용하는 것도 어렵다고 합니다. 블리자드 측에서 사전에 이렇게 될 것을 예지하지 못하고 준비도 소홀했다는 건 비판받아 마땅하겠지만, 증설 부분이 느린 것은 어느 정도 이해를 해주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불쌍한 건 서버관련 기술자들입니다.ㅠ
제가 그쪽분야를 자세히 몰라서 그런 것일수도 있겠지만..
한달가까이 전혀 개선되지 않는 것을 직접 경험하니 욕이 절로 나오네요..
또한 서버증설에 대한것은 어려가지중 일부일 뿐이에요...
제가 디아하면서 가장 심하게 느꼈던 것은 넥슨이나 NC같은 국내 게임분야 대기업이
수익성만 추구한다고 욕을 먹지만 그래도 그런 서비스가 없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서버점검을 아무런 말도 없이 하는것은 처음봤어요.. 그에대한 유저들에 항의가 빗발치니까 나중에는 점검하고 한시간 후에 공지를 올리더군요.. 그거나 그거나 -_-;
국내 게임회사는 그런면에서는 철저하게 사전공지를 하고 규칙에 의해 행해진다고 생각이 듭니다
반면에 그때 블리자드는 그냥 완전 배째라였어요.. 우린 이미 CD팔았으니 싫으면 하지마라라고 느껴질정도
작성일 : 14-05-10 00:01
조회 : 6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