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릉선수촌을 왜 없앰?

' 박태환이가 대회 나가서 금을 딴다는게 우리 자식들과.. 우리에게 의미가 있을까요?? '

= 삶 참 답답하게 사네
  우리나라선수들이 국제대회에서 메달따오는게 나한테 이득없다고
  ㅈㄹ하는 건 이 무슨 이기주의임?

  댁은 뭐 나라를 위해서 한건 있나여?
  왜 인생을 그딴식으로 사세연??

단어 가려쓰시죠?? 별거 아닌걸로 일상도 바쁜데 시간낼일 만들지마시고.

세상에 이런 사람이 있다는게 놀라울따름

삶을 이렇게 사는것도 얼마나 힘들까 생각하게됨

당신이 말을 막 하신건 맞는거 같네요. 태릉선수촌이 세금으로 운영되는 이상 운영에 관한 이의제기는 국민 누구라도 할수있습니다. 그 세금이 발생시킬수 있는 기회비용을 생각해보자는게 그렇게 이기적인 질문입니까?

엘리트 위주의 스포츠로 나라 홍보하는 단계에서 이제는 사회체육 쪽으로 바뀌어야되지 않나 하는 의도로 쓰신 글 같네요~

이런 의견이 나올때가 됐죠. 다만 학교마다 수영장을 설치하는건 좀 오버같군요. 일본처럼 아열대도 아니고 학교에서 수영장 설치해봐야 엄청난 유지비와 인력 그리고 땅을 투자하지 않는다면 기껏 여름한철이나 쓸수있는 수영장이나 지어야되는데 그건 아닌것 같습니다.  다만 태릉선수촌을 없애고 그에 관련된 기금을 모두 생활체육시설 확충으로 옮긴다고 해도 그 효과는 미미할것으로 보이고 태릉에 관한 지원은 부작용이 최소화되도록 천천히 줄여나가고 꼭 그 기금이 아니더라도 전 국토의 전반에 체육시설을 늘리는건 맞는것 같습니다.

뭐 우리나라 사람이 노벨상 타던 말던 축구가 4강을 가던말던 야구가 우승을 하던 말던 u-16 이승우가 잘나가던 말던 위안부 문제가 해결되던 말던 동해가 일본해가 되던 말던 독도가 일본땅이 되던 말던 중국이 동북공정 하던 말던 옆집 할머니가 굶어 죽던 말던 뭔 상관 있나요? 나나 내 자식들에서 무슨 의미가 있나요? 쌀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돈이 나오는 것도 아닌데...

꼭 없애야 하나 싶은데? 엘리트체육은 그것 나름대로
필요한거구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도 나름 필요한거죠
좀 공존하면 안되나요...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