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술을 정말 못하고
(증조 할아버지는 모르겠고 할아버지떄 부터 아버지 저와 제 동생에 이르기 까지 3대째 술이 정말 지독하게 약한걸 보면 이건 분명 간에 알콜 해독효소가 매우 부족한 사람인게 확실함)
분위기 타는바람에 소주 한병먹고(주량 초과) 그날밤에 술병으로 지옥을 봤거든요....(전 술병 회복도 느려요-_-)
다음날 일어나서 숙취에 좋다는 콩나물국에 초코우유를 1L를 퍼먹었고 또 잣더니 괜찮아져서...
화장실에서 큰걸 보려고 힘좀 줫더니 갑자기 뒷골이 빡....다시 엄청난 두통의 시작...ㅠㅠ
이거 진통제도 못먹고 정말 죽을거 같습니다....벌써 이틀째인데 어떻게 해야 되려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