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어리거나 아니면 너무 친해서 막말하는 친한친구거나 암튼 둘다라도 아직 정신이 안박혔네요
말하는거 보니

남자든 여자든 현실개념 없는 애들한테는... 농담으로라도 여친이나 남친 소개해주면 안돼요...

저도... 저랑 정말 친한 친구들 중에... 딱 두녀석이...
자기한테 단점 있는 건 절대로 눈치 못채면서 눈만 높은 타입이라서...

어쩌다 여자를 소개시켜줘도...
소개받은 자리에서... 정말 여자들 싫어할 농담만 골라서 하고...
여자들이 싫어할 짓만 골라서 하면서도...

늘 자기는 멋있고 매너좋은 남자인데... 여자들이 자기를 왜 싫어하는지 모르겠다고...
엄청난 착각속에 사는 애들이 딱 두명 있습니다.

애초에 그런 친구들한테는 여자 소개해주면 안돼요...
저도 예전에 소개해 줬다가 비슷한 경험 하고... 괜히 친구간에 의만 상할 뻔 해서...

이젠 그친구들이 노총각으로 늙어죽건 말건... 여자 소개는 절대로 안해줘요...

이래저래 짝 맞추고 사는 게 싶지 않은 세상이네요.. 그저 한 잔 술에 이 시름도 털어지길.. ^^

남자들이 나이들어도 여자 못만나면
많은 경우 술집이나 그런 데 있는 여자들 만나는 경우가 많아요.
돈 쓰면 어느 정도 되는 여자랑 이상한 짓 할 수 있으니까
자기 수준이 그 정도라고 착각하게 되요.

그러다 보니, 현실적인 수준을 거부하고
돈주고 만나는 여자들 정도는 되야한다고 생각하게 되어서
점점 더 현실을 무시하게 되죠.

40넘어서도 장가 못가는 지름길이죠..

여자들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