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으로 땅값 올려서 세금걷기..

성냥갑 지어 지역발전 될 거면
이미 전세계 어디도 지역 불균형 같은 거 걱정하는 나라는 없습니다.
성냥갑 올려 일자리가 늘 거 같으면, 그냥 4대강에 이은 5대산 사업 같은 거 해서
산 잘라다 해변에 들이붓는 개간 사업만 해도 수십년 일자리 걱정은 없을 거고요.

뉴딜정책해서 노가다꾼들 잠깐 고용하고나면 그 다음은요?
아파트만 지어놓으면 누가 거기 가서 사나요 해먹고 살게 없는데
딴거없어요 일자리가 없어서 지방이 발전 못하는거죠
일단 서울에 있는 공기업은 전부 지방으로 다 옮겨야됨

공기업이 내려가도 지방의 주거환경이 안 좋으니깐 직원들이 바로 안 내려오죠.

강제명령인데 어떻게 안내려가나요
본사옮기는데 안간다고하면 퇴사밖에 없죠

혼자 내려오잖아요. 원룸에서 살잖아요.  4인가족이 다 내려와야 그 지역 소비도 늘어나고 긍정적 영향을 끼치는데

주거환경이야 지방이더좋죠 서울 오래된 20평짜리아파트도 5억인데 그돈이면 지방 40평짜리도 구매하니까요ㅎㅎ 서울분들이 지방에안가는이유는 전반적 문화 교육 소비 등의 인프라때문입니다 갑갑해요 지방은

수만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오면
일자리가 늘어나니깐요. <<<<<<

노벨경제학상급 이론이시네요 대단하십니다.

반대로 생각하시네;;
상공업 관광업이 발전해야 사람들이 늘고 아파트도 늘리는거죠
아파트가 늘어서 일자리가 늘어난다는 발상은 어떻게 나온건가요 ㄷㄷ
중국처럼 유령도시 늘리면 부도 적자로 망합니다

중국은 신도시를 지은거구요. 뉴타운은 구도심을 다 밀어버리고 신도시로 만드는 겁니다.

뉴타운으로 일자리가 늘어나냐구요
아파트 경비일자리 만명증가 정책인가요?
뉴타운이란게 낙후된 시가지를 재정비하고 환경을 조성하는 정책이지
일자리 추진정책이 아니에요

주거환경이 좋으면 부산에 사는 부자들이 굳이 서울에 올라 갈 필요가 없잖아요. 그걸 노리는 겁니다.

부산에 사는 부자들이 서울에 안올라가서 일자리가 늘어요?
또 딴소리하시네 부자들이 어디에 살건
공장을 투자하기 좋은곳에 하는거지 아파트늘린다고
부자가 그동네에 투자를 합니까 말이되는 소리를 하세요

아파트가 늘어나는데 일자리가 왜 생겨요?

아파트를 지으면 건설노동자들 일자리가 늘어나잖아요.

네??

꼭 일자리때문에 부산,대구에 머물까요?? 아니요. 이런 도시는 주거환경만 더 좋아도 인구가 더 늘어납니다.  약간 이런도시는 상업도시에요(화려한 쇼핑의 도시). 여자들이 좋아하죠.

그 상업도시 수준이 서울 한개구보다 못한게 문제죠ㅎ

ㅇㅇ 진심 한달이면 뻔한 느낌이됨 ㅠㅠ

망상 자제점요??

상업도시가 어딘가요?말좀 해보세요;;;
그 부산도 일자리가 없어서 사람이 지금 엄청 빠져나가는마당에;;;;;;

근데 부산 근처에 뉴타운 건설해서 빠져나가는 것도 무시못해요. 언젠가부터 끊임없이 짓고 있어요. 그래서 김해 양산등등.. 주변 나가면 전부 아파트 촌.. 신도시들만 널렸어요.

착각이십니다. 부산 인구 줄었지만 김해 60만, 양산 40만 도시 됐는데요? ㅎㅎ

지방에 아파트 지으라고 하면서 왜 동탄을 예로들어요.? 동탄신도시가 지방에 있습니까?

의식주 교육 의료 같은 기본적 삶의 유지비가 서울수도권에 비해서 체감상 매우 낮고
그와 동시에 할게 그래도 어느정도 있어야함 일자리는 물론이요 상업 오락 등등요 이게 어느정도 수준이 되야하는듯요
몇십만원 아끼기 위해서 내려가도 크게 불편한건 없겠구나 싶어야겠죠

저만해도 아직은 월세 10 20만원 덜 쓰려고 지방가느니 차라리 서울에 계속 있는게 낫다고 느껴지더군요
물론 그것을 뒷받침하는 이유들이 날이 갈수록 줄어들고는 있죠
특히 물건구매나 서비스 같은건 인터넷구매와 택배가 이제 당연시 된점을 크게 꼽을 수 있죠
(예전에는 농담아니고 진심 컴퓨터 때문이라도 지방가기 꺼려졌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전형적인 탁상행정
왜 서울로 몰리는지 전혀 모르시는듯.
일단 일자리, 울산처럼 좋은 일자리가 있으면 발전하겠죠.
근데 왠만한 지방에는 일자리가 없죠. 또 지방에 뭘 만들어도 다른 기업과 거리가 머니...제대로 발전이 불가
병원이나 기타 편의시설 전무.
위에 글올린것중에 아파트 지으면 건설노동자가 많아 진다고했죠?
그럼 아파트 다지으면?그리고 그 아파트에 들어갈 사람이없으면, 건설사 하나하나 무너지고 그만큼 짤리겠쬬^6;;
님처럼 되면 참 좋겠지만....일본을 보더라도 불가능합니다.

그냥 지방국립대 등록금 전면 무료화 정책하고 인서울 대학들 지방으로 거의 다 보내서 근처 대학들이랑 통합 시키면 어느정도 분산될수 있을것 같아요

기업이랑 대학은 절대로 지방으로 안 내려갑니다.  대학은 지방으로 내려가는 순간 입결 하락합니다.

본인이 댓글에 적어두셨네요. 공기업 이전해봐야 가족안데려오고 원룸에서 혼자 먹고 살아서 이득이 없다고.. 건설노동자가 그래요. 건설 노동자가 가족 데리고 다니면서 공사장에 일하러 오진 않죠. 공기업이 차라리 지방 경제엔 더 이득입니다.
그리고 재개발을 안하는건 아녀요. 지방의 광역시들도 재개발 할거 다하고 신도시도 꾸준히 건설하고 있답니다. 안살아봤으니 아실수가 있나요.

뉴타운을 해야죠. 소규모 재개발은 주거환경이 그렇게 좋아지지 않습니다. 재개발을 해도 동네가 썩었어요.  용인 수지가 왜 집값이 쌀까요?  난개발 지역입니다. 그냥 아파트만 많아요.  반면 분당은 신도시 지역입니다. 도로가 좋아요.  그냥 재개발하고 뉴타운(대규모 재개발지역)은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이분은 자꾸 분당, 동탄같은 곳 얘기를 하시는데 신도시 중에서도 탑급인 곳이 분당, 동탄입니다.괜히 천당위에 분당이란 말이 있는게 아닙니다. 그 지역의 집값은 서울과 근접성에 있고, 그 지역의 발전가능성(용도지역,지구,구역)에 있고, 주변 인프라에 있습니다. 이것들을 종합해 보았을때 용인이 분당, 동탄보다 못하기에 상대적으로 집값이 낮게 형성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같은 용인도 개별법령에 따라서 하천하나 차이로 집값이 천지차이가 될수있습니다. 부동산 공부 좀 해보면 시야가 좀 넓어질겁니다. 그 지역에 뉴타운이나 신도시 건설을 안한다는건 사업성이 없다는 반증입니다. 쉽게말해 지어봤자 인구유입이 안돼고 건설사들만 부도나고 지자체 재정만 파탄 난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뉴타운 사업은 지자체 관할인데 중앙정부에서 나서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말이 안되는 소리예요

아주 간단한 방법..

전기료를 현실화하면 됩니다. 즉, 실재 전기는 지방에서 대부분 생산됩니다. 그렇게 하고 나서 전력손실이 엄청 나지만, 전기수요가 많은 서울 경기 지방으로 보냅니다. 밀양처럼 자기가 쓸 전기도 송전탑이 마구 들어서고 혜택도 없습니다. 부산이나 울산도 바찬가지로 원자력발전소 있지만, 혜택이 없네요.

서울에서 전기쓰나 부산에서 전기쓰나 요금은 동일 합니다. 그러나 서울은 동일 전기 사용시 부산보다 에너지가 훨씬 더 들어가게 됩니다. 그 거리까지 전기를 보내면서 송전탑에서 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이죠.

이런식으로 전기요금을 차등화하면 지방으로 값싼 전기료를 찾아서 이전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인구이동, 지방발전이 됩니다. 이거부터라도 현실화하면 원자력발전소 같은 시설도 님비현상이 없어지고, 지방도 발전합니다.

서울에서 본다면 식민지시대의 지방수탈과 마찬가지 이거든요.

이런 패러다임으로 정치와 경제를 하면 자연스럽게 지방과 수도권은 형평을 맞춰서 발전할 겁니다

돈이 있는곳에 자연스럽게 사람이 몰립니다. 집이 없어서 발전 못하는거 아니예요.
돈이 없어서 발전이 안되는 겁니다. 뉴타운 같은건 사람 많아지면 자연스럽게 벌이는 일입니다.
돈없으면 아파트 지어도 못들어가요.  돈도 없는데 그런거 만들 생각도 안하구요.

경제초보도 다 아는 겁니다

텃새부터 좀 없애구 나서 요구해야...

설사람이 .. 지방가면 텃새가 쩔어요.. -0-;;;
시간이 지나면 받아주긴 하지만.. 3~4년 엿먹다보면... 서울로 다시 복귀...;;;;

설에서 텃새부리는거 봤음?.. 왤캐 텃새부림??

텃새요?? 무슨 농촌 마을 이야기하시나 ㅋㅋㅋ

우선

"대체 무엇을 "발전"이라고 정의하고 주민 절대다수가 이에 동의하고, 여기서 소외된 사람을 배려할 것인가"

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한국의 부동산 정책이 계속 실패하고 국민불만을 사는 최대/근본원인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흔히 수도권 집중화를 욕하며 "지역균형발전"을 외치는 주장을 얼핏 보면

마치 다 골고루 잘 사는, 상생을 원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는 전혀 아니죠.

이 괴리만큼 불만이 풀리지 않는 겁니다.

더 문제는 아직 집 없는 저소득층, 청년세대가 이 내막을 모르고 분위기에 휩쓸려 이런 주장에 동조한다는 건데

정작 이런 주장에 따라 실시되는 각종 정책들 (행정수도 이전, 공기업 이전, 혁신도시 등등) 로 집값 오르면

가장 손해보는 사람들이 그들이니 안타깝다해야 할지, 답답하다해야 할지...

한국 사회에서 수도권 집중화를 욕하는 사람들 대다수의 속내를 냉정히 보면

결국 "내가 사는 집 가격도 올려보자" 입니다.

그러면 방법은 간단합니다.

내 집값도 올리자는 사람은 다 수도권으로 가면 됩니다.

한국 정부가 해야 할 일은 결코 행정수도 이전, 공기업 이전, 혁신도시 건설이 아니라
바로 그 예산으로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하는 거였습니다.

노무현 정부 시절 이후 행정수도/공기업 이전/혁신도시에 투입한 정부예산을
(중산층이 사는 아파트가 아니라 원룸투룸 수준의) 공공임대주택 건설에 돌렸으면

모든 신혼부부에게 공급 가능했고 최소한 "집값 부담 때문에 결혼 못한다"는 말은 안 나오게 만들 수 있었으며
그랬으면 저출산이 결코 지금 정도로 심각해지지 않았습니다.

이래서 사람들이 서울촌놈 하는구나

22222222222

생각이 초딩........

독일처럼 수도권에 몰려있는 대학들 강제로 지방으로 분산시키면 됩니다.

네 다음 대구분 도시가 부산 대구만 있음? 이건 머 ㅋㅋㅋ

전주,광주는 신도시를 지어서 확장하면 되요.  부산,대구,울산,포항은 확장보다 구도심지역을 불도저로 밀어서 뉴타운을 해야죠.

아이고 님아.. 무조건 신도시 건설이 답이 아니예요 먹거리가 없으니까 지방에서 서울로, 경기로 오는거 아닙니까? 경제 활성화가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죠 님 얘기 들어보면 어떤 문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지 방향을 못잡고 계시는거 같네요.. 경제가 활성화 돼서 인구유입이 지속되면 자연스레 건설경기도 활성화돼고 그때 되면 자연스레 각종 부동산사업의 필요성이 대두될 수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