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지금 들으면 오히려 소프트(?)한 느낌이 드는 수준의 노래지만...원래 핑클이 극도로 소녀소녀한 노래를 부르는 그룹이었는데다 이 노래가 바로 그런 이미지의 정점이었던 화이트 다음에 나왔던 노래라 첨 나왔을때 충격은 장난이 아니었죠
지금으로치면 에이프릴이 느닷없이 포미닛의 미쳐를 부르는 정도의 충격이었다고 할까
실제 이 노래 때문에 일부 남덕들이 떨어져 나가기도 했지만 역설적으로 여덕들이 그 이상으로 흡수되면서 결과적으로 대성공 지금도 핑클을 대표하는 명곡중 하나가 되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