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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29 02:42
금연시도 128시간째
 글쓴이 : 허각기동대
조회 : 647  

담배 안땡겨요. 나 미쳤나바요. 나 흡연 29년차걸랑요. 이정도 세월인데 담배생각안나면 미친거 아닌가요?




아니면 조기사망 하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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쎅븐 17-05-29 02:49
   
흡연 21년차입니다... (참고로 하루에 1갑 넘게 피던 사람임...)
담배값 100% 인상되던 몇년전에 전담으로 갈아탄 이후로는 거의 안피다시피 하네요
전담을 그만큼 피긴 하지만...
그런데 큰거 누러 갈때는 담배가 꼭 필요하더라는...
이게 20년된 습관이라 이건 못고침... 똥은 안쌀수도 없는 노릇이니... ㅋㅋ
냐즈 17-05-29 02:54
   
술자리 생김 피실겁니다...
     
타샤 17-05-29 03:13
   
끊게 되면 그것도 별 문제 안되요.

참고로 흡연10년차 하루 2갑..
끊고 다음날 술자리... 전혀 안피웠음...

현재 금연 15년차.
강아리 17-05-29 04:07
   
저도 끊은지 얼추 10년이 되어 가네요...사실 계기는 그냥 무심코 담배 한보루 사놓은것을 다 남 주고 그 냥 끊었네요
갑자기  끊고 싶더 라구요....근데 그게 또 지금까지 않피게 되네요 희한하게요 
않좋은점은 답배냄새가 역겨워서 피는 친구들이나 지인들에게 구박을 한다는것이죠 저리 멀리가서 피우라고요
술마실때도 밖에 나가서 피우라고 성질을 부리네요...
고르곤졸라 17-05-29 04:26
   
끊었다?
한순간입니다 다시 피게 되는건
완전히 끊었다는 없음
피는 행위를 잠시 중단하고 있는중인거죠
술나비 17-05-29 06:13
   
끊었다 생각마시고 그냥 그까지꺼 안피운다 생각하세요.

담배 35년 하루 두세갑씩 피워대다가 안피운다 생각하니 몇년째 담배 생각 안 나네요.
이제 담배하고 인연 끝났다고 생각하시면 진짜 끝난 겁니다.

ㅋㅋ 하다보니 술도 커피도 다 끝났네요. ㅠㅠ
     
술나비 17-05-29 06:14
   
아~ 담배는 아예 안 하지만 술이나 커피는 1년에 그래도 몇잔씩은 마셔요.
귀환자 17-05-29 09:26
   
오......독하시네요. ㅎㅎㅎㅎㅎㅎ
     
썬코뉴어 17-05-29 09:41
   
꼭 이런분들 있네 왜 독하다고 하시나요 기분 나쁘게 힘들게 끊으면 꼭 이런말 하더라
타샤 17-05-29 09:35
   
담배 끊은 사람 이야기 들어보면 전혀 안독해요.
그냥.. 너무 쉽게 끊었어요.
너무 쉬워서 왜 못끊었나 싶을 정도...

내가 잘났다 뭐 그런 이야기 아닙니다. 위에 끊은 분들 보세요.
설명 자체가 굉장히 쉽잖아요.

그냥 어느날 안피게 되니까 지금까지 안피더라..

이게 전부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