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안타깝게 보는 사람들임.
스스로의 도덕원칙, 도덕왕국을 만들어내서 스스로에 대한 비난가능성을 억지로 확보해둘려는 성직자와 같은 삶? 기독교를 놓고 가생이에서 그렇게 까댔지만 정작 기독교를 놓고 니체가 비판하는 그 기독교의 모습을 그대로 따라하는 사람들이 있음.
'제가 죄인입니다. 저는 약합니다'
표절사건도 마찬가지. 억지로 우리나라가 표절했다라는걸 강조하는 저의가 뭐라고 생각해야 할까요?
"우리는 남말할 자격이 없다." >>> "우리 자신이 늘 최악이고 구제못할 죄인이다" >>> "너희중에 죄없는 자가 이 여자를 돌로 쳐라"
이런걸 균형있는 시각과 객관적인 자기이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꽤나 있음.
그럴시간 있다면 표절을 판단하는 법정에서의 원칙부터 명료하게 파헤치는 일을 하는게 더 낫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