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에안 승인되면 앞으로는 더이상 위안부문제는 공론화 안될것이고 미전역에 소재해있는 위안부 동상 철거요구가 정식으로 일본측에서 미국측으로 들어갈것이고 현재 법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전범기업들의 손배소송도 종결되는것이죠 뭐.., 정부가 공식적으로 일본측의 안을 승인한이상 더이상 배상요구가 무의미 해지니깐요..,
기사에서 여당 관계자라는데 누군지도 전혀안나왔고, 정당이 행정부 외교를 좌지우지할수 없습니다. 그동안 허위 찌라시들이 많은걸 감안하면 정부의 실제 액션을 보고 판단해야죠. 아베 친서도 관계악화 책임을 한국측에 뒤집어 씌우려는 아주 교활한 작전으로 우리정부는 골머리 아플겁니다.
한가지 아셔야할건 지금 일본이 미국에게 총력으로 로비한다는 점입니다. 反중국연합을 구성하는데 한-일간 갈등이 최대걸림돌이라는 걸 어필하는 중이죠. 수산물 수입금지도 국제사회에선 득보다 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공화당 보수파에서 한국의 강경한 자세에 불만이 속속 나오는등 어느정도 먹혀들죠
본문이나 생각없는 댓글들이 추구하는대로 하자면 미일을 등지고 중국사대 시절로 돌아가면 됩니다. 중국봉쇄를 위해 애가닳은 미국의 외교적압력을 안받는 방법은 대륙으로 돌아가면 되지요. 근데 이런 부분은 전혀 언급을 안합니다. 설마 이 극동의 정세에서 북도 모자라 미일중을 전부 적으로 돌려놓고 한국이 독야청청 할거라고 생각하는 중2병 환자들인지 과연 주목이 됩니다.
작성일 : 14-09-2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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