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시리즈 처음엔 그냥 보다 안보다 하다가 꽃보다 청춘편(유희열,윤상,이적)부터 재미있게 시청하고 있는데요.
이번 꽃보다 청춘에 나오는 유연석,손호준 참 괜찮은 것 같네요.응답하라 1994 볼때는 솔직히 관심도 없었는데 이번 예능을 보면서 급호감이 생기네요.
생긴건 유연석이 더 좋은데, 손호준이 바보같이 참 착해보이고 뭔가 사람을 끌어들이는 매력이 있다고나할까....
아~죄송.제 개인적인 취향을 쓰려고했던게 아닌데 저도 모르게....
이번편 보면서 궁금한 게 있는데요.
유연석이 진짜 엄마처럼 여러가지 살뜰이 챙겨주고,특히 손호준과 바로한테 먹을 걸 입에다 직접 넣어주고 하는 장면이 많이 나오던데요.
유연석이 남자치고는 굉장히 살가운 것 같던데,보통 남자들끼리도 먹을 거 서로 먹여주고 하나요?
보통 살가운 남자라고 해도 가족끼리나 이성한테 살갑게 먹여주지 남자들끼리는 이런 행동 잘 안하지 않나요?물론 이상한 사이가 아니라는 전제하에요.여자들끼리는 이런 경우가 있지만...
이런 장면이 이상하다는 건 아니고,개인적으로 보기 좋았어요.외국인이 보기엔 이상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실제로는 잘 없을 것 같아서 궁금해서 여쭤보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