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자본에다
건강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의료시장의 '새로운 황금시장'으로 불리는 아랍에미리트.
우리 의료진이 이곳에 훨씬 쉽게 진출할 수 있게 됐습니다.
UAE 정부가 지금까지 2등급이던 한국 전문의 면허 등급을 아시아 국가로는 처음으로 1등급으로 승격하기로 했습니다.
기존의 2등급 상태에서는 최소 8년의 경력이 있어야 UAE에서 의사 면허를 인정받을 수 있지만, 1등급으로 바뀌면 의무경력 기간이 3년으로 크게 줄어듭니다.
또 주로 피고용 신분으로 보조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주도적으로 의료활동을 할 수 있으며
인건비도 높아집니다.
현지를 방문중인 문형표 복지부장관과 아부다비보건청이 이같은 내용의 합의
의사록을 체결해 연내에 1등급 승격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우리나라 의사의 면허 인정수준을 1급으로 향상시키고 또한 모든 의료기사, 간호사, 의사를 포함한 모든 의료진의 시험을 면제하고 면허를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일본과 싱가폴을 제치고 아시아 최초로 1등급이 된 것은 한국 의료진의
기술과 성의에 대해 현지인들의 신뢰가 쌓였기 때문입니다.
http://www.ytn.co.kr/_ln/0103_201409221626096766
중동갑부들 많는 나라인데 ㅋ 울 의료진들 많이들 버시길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