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렷한 기준은 없습니다만, 중소기업이 잘되서 매출규모가 커지면 보통 중견기업이라고 하죠.
이 중견기업이 돈을 좀 많이 벌어서 이런저런 잡다한 사업체를 인수해서 그룹이 되면 대기업, 재벌이 되는거겠죠.
애플도 따지고 보면 중견기업이죠. 매출 규모는 후덜덜하고... 우리나라처럼 돈좀 벌었다고 문어발식 확장을 하는게 아니라 한 분야에 공고한 세력을 확보하는 겁니다.
이런 기업들이 많은 독일이 부러움....
시대가 바뀌어서 우리나라처럼 재벌이 압도하는 상황은 앞으로 더 멀리가기 힘들듯..
정의를 스스로 하시는거같네요..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면 대기업, 재벌? 애초에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이니 하는 단어가 한국에만 있는거같습니다만.. 영어에서 가장 비슷한 단어가 conglomerate인데 다분야에 사업을 하고있는 기업이라고 나오네요. 미국에서도 P&G라던가..GE, GM등등 있고 독일도 찾아보니 바이엘, 지멘스, 보쉬같은 기업이 나오네요.. 애플은 conglomerate로 분류되진 않았지만 수직계열화한 기업입니다. 대기업, 중소기업 중에서 옥석을 가릴 필요가 있는 것이지 무조건 대기업은 안된다? 중소기업이 많아야한다? 좀 이상한 논리라고 봅니다.
유럽에서 중소기업이 성공하는 이유는 상속세가 적기 때문입니다. 상속세 때문에 자기 자식에게 상속하지 못하면 대충하다가 남에게 팔아버립니다. 대기업에 대한 정부의 개입? 우리나라가 제일 심합니다. 대기업에 대한 규제가 너무 심하니까 중소기업이 기업 규모를 키우지 않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걸 피터팬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일단 독일이 프랑스보다 앞선 기술만 해도 자동차, 건설, 토목, 백색가전, 초정밀기계, 금융, 제약, 중화학, 제강, 광학..
독일의 메이져회사들도 프랑스보다 나으면 나았지 덜하지는 않아요
더구나 중소기업은 넘사벽이고..
왜 독일이 프랑스보다 선진국인지 경제지표로도 보이는데요.
중소기업과 소득차이를 이야기 하네 이것 참..
왜 망상합니까?
프랑스가 대기업이 많지만 실업률도 높은데 대체 뭘 말하고 싶은건지..ㅉㅉ
독일도 대기업 많고 튼실한 중견 중소는 프랑스보다 많아서 일자리도 많습니다.
이젠 국민소득 별 차이없다고 물타기 하고 있네요.
프랑스에서 독일로 돈벌러 가는게 현실인데도..
진짜 이분 짜증나는게 프랑스가 앞섰다고 주장하는 품목들만 봐도 독일과 거의 차이안나는 레벨까지 다 기입헀다는 겁니다. 금융도 독일의 도이체방크 하나면 프랑스도 게임 끝나고, 제약도 바이엘만 해도 프랑스 유명 제약회사들과 어께를 나란히 합니다.
건설도, 재생환경도 독일이 수위입니다. 대체 왜 자신이 말하고 싶은것만 진리인양 말을하는 걸까요
우주항공도 자세히 보면 독일과 프랑스의 연합체인 유럽우주개발기구입니다. 아리안 로켓도 독일의 기술이 상당히 들어간 로켓이구요. 전투기도 기술이 없어서 영국과 공동개발한게 아닙니다. 돈 들이기 싫어서 공동개발 한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