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중국 빠졌는데도 '돌풍', "연말 누적판매 9,700만대 넘을 것"
특히 이번 기록은 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인 중국이 제외된 상태에서 나온 것이어서 의미가 있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지난 19일 미국, 일본 등 1차 출시국 10개국에서 선보였다.
지난해 아이폰5 출시 때는 중국이 1차 출시국에 포함됐으나 올해는 1·2차 출시국에서 모두 제외된 상태다.
그런데도 중국 암시장에서는 아이폰6 시리즈의 거래 시세가 250만원을 호가하는 등 반응이 뜨겁다. 지난 19일에는 아이폰6 플러스가 320만원이 넘는 가격에 거래되기도 했다. 이는 미국 이동통신사 2년 약정 구입 가격의 7∼10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아이폰6는 오는 26일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대만 등 2차 출시국 22개국에서 판매되는 데 이어 연말까지 총 115개국에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도 이르면 다음 달 이통 3사를 통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는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올해 판매량 예상치를 9,740만대까지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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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의사 "아이폰에 안달하는 이유는…"
[CNBC 주요내용]
<다니엘 바버 / 정신과 의사>
애플은 새로운 대중 문화를 창조했습니다. 아이폰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스마트폰을 가진 것과는 차별화되죠. 아이폰은 상품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가 이름과 브랜드입니다. 애플은 사람들의 희소성 심리를 이용해왔습니다. 대중은 수요가 공급을 능가한다며 초조해하고, 아이폰을 손에 넣지 못해서 안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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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가 램도 욕먹고, 뒷면 디자인도 욕을 많이 먹은 폰인데 정작 판매 시작하니 광풍 수준으로 팔려나가..
현재 물건이 없어서 못파는 상황일 정도니, 애플 자신들도 너무 많이 팔려서 좀 어이없겠는데요..ㅋㅋ
작년처럼 올해도 중국이 1차 출시국에 포함되었으면 1,200만대도 너끈히 팔았을거라는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
기가막힌 미국 tv에서는 정신과 의사까지 동원하여 아이폰6 광풍의 실체를 파헤치네요..ㅋㅋ
고가폰인 아이폰6이 이렇게 천문학적으로 팔리면, 4분기엔 애플과 삼성의 영업이익이 5배~6배 정도로
엄청나게 벌어지겠네요..
4분기 영업이익 대략.. 애플 24조원 vs 삼성 4조원 정도 나오려나요..
삼성은 4분기에도 영업이익 4조원대로 전망이 계속 하락하던데..애플은 이 기세면 4분기에 영업이익 20조는 깜으로 넘어
24조원 정도 나올거 같군요.. (애플이 작년 4분기엔 5,100만대 팔아 16조원이었는데..올해는 저 기세면 상상이 안되는..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