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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05 22:11
맥주 떨궈서 터졌는데 돈 못내겠다는 손님..
 글쓴이 : 별명11
조회 : 1,234  

만원에 4개 하는 수입맥주 8개 골라서 계산대 가져오다가 떨궈서 두개 터짐..
(사전에 바구니 이용하라고 권고)
맥주 떨궈서 바닥 닦는것도 열받는데... 두개 더 가져오더니 2만원만 냄....

5천원 더 계산하라고 했더니 못내겠다함..
대형마트에서는 떨궈 터지고 깨져도 돈 안받는다고함..

그건 대형마트 가서 이야기 하고 우리 편의점은 돈 받아야겠다고 함..
끝까지 못내겠다고 버텨서 결국 경찰 부르고 맥주 구입취소
떨군 맥주 7800원 받아냄(한개 구입시 3900원, 4개이상 구입시에만 2500원 적용)

자기가 털궈서 파손시키고도 돈 못내겠다고 하는 사람도 있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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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명이 17-06-05 22:13
   
정상적인 사람이 아니죠
     
별명11 17-06-05 22:15
   
초등학생도 상식으로 아는 상황을 어처구니 없게 이야기 하더군요..
아라미스 17-06-05 22:13
   
사람상대하는 직업이 헬인 이유죠.. 온갖 진상들을 만날수밖에 없음..
     
별명11 17-06-05 22:16
   
야간에는 거의 술하고 관련해서 진상이 많아요....
진짜 야간에는 술판매 금지 했으면 좋겠습니다
하이1004 17-06-05 22:15
   
골때리네요
     
별명11 17-06-05 22:17
   
맥주 닦아냈는데도 바닥이 끈적해서 몇번을 더 닦았네요...ㅡㅡ
우야 17-06-05 22:15
   
10명중 5~6명은 안내려고 할거 같아요 지금 현실이 그래요...
저도 오래전에 편의점 알바 해봤는데 별의별 찌질이들
편의점에서 일하면 종류별로 다 볼수 있습니다.
     
별명11 17-06-05 22:17
   
저는 두번째 당해봐여.. 소주깨고 못내겠다고 버틴 사람 있었거든요..
     
오뎅거래 17-06-05 22:17
   
10명중 6명은 안내려고 하는게 아니라 안내고 싶은거지요
다만 내야한다는걸 알기 때문에 다 내는거구요
거의 대부분 다 냅니다 문제는 만원이하는 다내는데 10만원 이상 넘어가면 답이 없음
그때는 자기실수가 있어도 10명중 5명은 안낼려고 합니다
후롱 17-06-05 22:16
   
돌아이네요...
미우 17-06-05 22:17
   
전 비슷한 상황에서 청소까지 해주고 간 경험이 있는데...
써리원 17-06-05 22:17
   
청소비도 받고...장사 방해비용도 추가로 받아야죠
ultrakiki 17-06-05 22:18
   
못배운 인간의 경우죠.

세상에 또라이가 점점 증가하는 느낌.
가새이닫컴 17-06-05 22:19
   
만용을 부릴 때 봐가면서 해야지ㅉㅉ
섬나라호빗 17-06-05 22:22
   
잘하셨네요
고스란히 17-06-05 22:22
   
뭔 그딴 놈이 있데
그런건 꼭 받아내야 해
동북아 17-06-05 22:22
   
쓰렉이네요
티오 17-06-05 22:28
   
별의별 진상이 다 있네요.
abcd2014 17-06-05 22:32
   
이분 세계여행 가신줄 알았는데...?
     
별명11 17-06-05 22:44
   
15일 밤에 출국합니다...
로즈민트 17-06-05 22:33
   
얼마전에도 이런내용에 글 올라왔었습니다.

이런일이 자주있나봅니다.

캔이 그리 잘 터집니까???

알미늄이 치매에 안좋다던데....
승리만세 17-06-05 22:36
   
대한민국에서 서비스업은 정말 헬입니다. 이해할수있어요
승리만세 17-06-05 22:36
   
대한민국에서 서비스업은 정말 헬입니다. 이해할수있어요
달려라허니 17-06-05 22:40
   
고객이 왕인 문화라서..
전쟁망치 17-06-05 22:41
   
사람 상대 장사 하는 일이 제일 헬 이라고 봅니다
지해 17-06-06 04:43
   
술이 취했나 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