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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05 23:11
노래 잘 부르는 거는 타고나야 하는 것
 글쓴이 : 1lastcry
조회 : 407  

한 친구가 노래방에서 노래 좀 하더군요. rock 빼고 높아서 못부르는 노래는 없더군요. 근데 굳이 이런 글을 쓰는 이유가 그 친구는 노래방을 잘 안간다는 겁니다. 모임이나 술자리에서 가는 거 빼고, 혼자 가거나 따로 노래 부르는  모임이 있다거나 하지 않아요. 교회 다니지도 않고요. 그냥 말하는 목소리로 자연스럽게 지르면 고음이 듣기 좋게 나와요. 7~8곡씩 불러도 목이 안아프다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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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창 17-06-05 23:19
   
노래방 안가도 집에서 연습할 수 있는거죠~
노래는 사실 연습 없이는 절대로 잘 부를 수가 없어요. 왜냐면...곡을 익혀야 하기 때문이죠 ㅋㅋㅋ
절대음감에 천재가 아닌 이상...듣는 거만으로 노래를 완벽하게 부를 순 없죠.
고로...님 친구분은...집에서 흥얼거리면서 연습 많이 할겁니다.
슈프림 17-06-05 23:21
   
고음..목소리 이런거 안좋아도 감정담아 부르면 들을만 하던데요..
고음은 귀만 아프고...
조으다 17-06-05 23:24
   
친구중에 누가봐도 음치인 친구가 있어요.

고음불가에 음정도 잘 안맞고, 이친구와 노래방을 일주일에 3차례정도는 꾸준하게 다녔던 몇년간의 시절이 있었지요.
절대 안바뀌더라고요 ㅋ
늘푸르다 17-06-05 23:25
   
가감없는 사실이라면
성대의 내구성 좋은가봅니다

난 늬들처럼 안해도 이정도는 해라는 뉘앙스가
풍기긴 하지만 (뭐 이건 저의 삐딱함이겠지요ㅠㅠ)
으힉 17-06-05 23:39
   
선천+후천의 조합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