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래전 읽었던 책에서 그 지역민의 사회성과 성격은 산의 높이와 가파름으로 결정난다는 내용이 있었음
산세가 험한 강원도는 지역간의 교류가 단절되고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강하고 성격 또한 날카로움이 있고
정반대인 서해쪽 나즈막한 구릉이 발전한 특히 전라도지역은 사회성이 좋고 성격 또한 원만하고 두루뭉실한 경향이 짙다고 적혀있었뜸
뭐...대체로 전라도 지역은 사람간의 유대관계에 좀더 치중하는 경향이 있고 넓은 평야와 강과 바다를 끼고 있어서 먹거리도 풍성하고
인심도 좋다보니 친해지기 쉽고 놀러가서 맛난거 먹기도 좋은 곳이다보니 어릴적부터 호감도는 다른지역에 비해 월등히 높았었죠
언제까지 이 호감도가 유지될진 모르겠지만 그러함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