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수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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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철학정도로 존재할 때 최고라 생각합니다.
"모든 괴로움은 욕심에서 나온다"
이 말이 사람 살아가는데 엄청난 깨닳음과 삶의 방향을 보여주죠.
그리고 그 외의 무소유정신, 모든 생명을 존중하고 폭력에 반하고 하는 그런 철학들은
인류가 성숙해 가는 길에 많은 도움을 줄 수있습니다.
근데 이게 해탈이니, 보살이니, 전생이니 하기 시작하면서 종교가 되면
이제 불교도 개독교나 다름 없어지기 시작하게 됩니다.
전 그래서 불교적 사상은 갖고 있지만
절이니 중이니 다 좋게 보지 않아요.
그따위 건물이 왜 필요하고 머리는 왜 깎는데?
그냥 혼자 알아서 깨닳고 수련하면 되는 걸
불쌍한 사람 도울 수 있는 돈으로 건물 짖고 옷해입고.
일도 안하면서...
그건 아니죠.
그리고 부적이니 기왓장은 왜 파는지...

뭐 기독교같은 경우는 인생철학으로 갖다 쓰려해도 못 쓸 사상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