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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06 08:54
대만 과자 샀다가 이틀째 개고생 중.
 글쓴이 : 골룸옵퐈
조회 : 3,860  


 누가크래커인지 전자레인지에 10초간 돌려 먹는거,

 쿠팡 로켓배송 비용 맞출려고 평이 꽤 좋길래 호기심에 사서 먹었는데 하아.

 어제 급체해서 하루종일 식음전폐 하며 일하는 내내 빌빌거림 ㅋㅋㅋ

 다행히 오늘 쉬는 날이라 약 먹고 한 숨 돌렸지만 아직도 그 과자 냄새 떠올리면 구토 증세가 ㅠㅠ   

 뭐랄까, 아이비 비스킷에 이상한 양념 해 놓고 그 사이에 유가 캔디 녹인거 잔뜩 올려 놓은 느낌?

 단짠단짠 조화가 좋다는 평만 믿고 샀다가 개낭패, 역시 짱게산은 입에 대면 안되겠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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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텔 17-06-06 08:57
   
혐한에 당하신듯 (농담입니다)
아날로그 17-06-06 08:59
   
글을 보다가.......갑자기....
콜라에 밥 말아 먹던.....옛날 고딩친구가 생각났네요....
     
팔기통 17-06-06 09:05
   
콜라에 밥을 보니 갑자기 어릴적 소주에 밥말아드시던 동네 아저씨가 생각나는군요.
물론 그분은 간경화로 돌아가셨습니다
Flytothe문 17-06-06 09:17
   
크래커사이에 찐득한 크림들어있는거 사셨나요?
     
골룸옵퐈 17-06-06 09:19
   
네, 과자에 이상한 파 같은거 섞여 있고.
          
Flytothe문 17-06-06 09:45
   
저도 처음 먹었을때 체했었어요..^^
ㅋㅋㅋ

그거 렌지에 돌려먹어도 나쁘지 않았지만.. 크게 맛있지도 않았죠.
근데.. 자꾸 손이 가더라고요. 그래서 두번다시 안사고 있어요. ㅋㅋ
길잃은농부 17-06-06 09:18
   
군대 생존훈련떄 소주에 라면끓여 먹던 기억나네요.. 그때 물의 소중함을 알게 됐죠 ㅋㅋ
바야바라밀 17-06-06 09:24
   
비스킷 사이에 허연 연유인지 젤리같은거 들어 있던거군요.
정체가 오묘한 과자.
캣타워번지 17-06-06 09:26
   
맛있는데...ㅎㅎ

맛을 표현하자면 야채크래커를 네모나게 만들고 가운데 누가 캔디를 얇게 녹여서
붙여놓은 맛....ㅎㅎ
미우 17-06-06 10:29
   
누가... 하니까 이게 생각나네요.

HealingSong 17-06-06 10:32
   
외국 먹거리가 다 그렇지만 이것도 호불호 엄청나게 갈리더군요
제 주위에선 맛있다는 사람과 맛없다는 사람이 반반 정도...
갠적으로 저는 별로 ㅠㅠ
대만 과자는 차라리 이거 보다 파인애플 케익이 더 맛있었음
정욱 17-06-06 10:44
   
때만산 거의다 지나에서 제조됨.ㅋ 메이딘 차이나. 저도 태국산 쌀과자 먹고 개고생했음니다. 알고보니 태국산도 메이딘 처이나.ㅋ
Kirito 17-06-06 10:45
   
개인적으로 외국과자 입에 안맞음
register3000 17-06-07 00:38
   
오늘 첨 먹어봤는데  가족중에 나혼자만 먹을만ㅋ; .. 근데두번은 안사먹을듯,왜 십초 돌려먹는지알겠내요 크림이아니라 유가같은거 들었는데 좀 딱딱하네요.
당나귀 17-06-07 14:59
   
저번 뉴스보니 재생된 식용유로 만들었다는 얘기가 있던데..

제조상 위생문제가 있나보네요
션이 17-06-07 17:08
   
그정도는 아니였는데 저도 취향은 아니더군요
코르테스 17-06-07 17:37
   
저도 그거 얼마전에 먹엇는데 전 괜찮긴 하던데요
근데 그거 포장지에 무슨 대만전통음식처럼 대만홍보하던데 크래커가 원래 대만껀가요..?
아니면 유가가 대만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