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진인 한국시장에서만 잘팔릴뿐, 그외 전세계적으로는 갤럭시s8 판매부진이 심각하다고 하네요.
원래 1달에도 수많은 모델들이 쏟아져 나오는 스마트폰 시장 특성상,
출시 처음 1~2달 동안에 광고및 홍보 몰아붙여 출시 초기에 판매량 승부를 봐야하는 곳이 스마트폰 업계인데
출시 1달이 조금넘은 지금이 시기상 피크인데, 갤s8 홍보를 일부러 자제하고 있다는 앞뒤가 안맞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삼성이 하네요.
출시한지 얼마안되는 신제품인 지금 엄청난 광고와 홍보를 쏟아부어 팔아치워야지..
나중에 출시 5~6개월 지나서 구종 전락한뒤에 홍보할려고 하나요? 이게 말이 안되는 소리죠.
안팔리니까 아예 돈이라도 아낄려고 광고 홍보를 포기한다는 소리나 마찬가지같네요.
이건 갤럭시s8이 생각보다 너무 안팔리니까, 아예 홍보를 자제하고 있어서 안팔리는거란 핑계라도 만들려는 꼼수같군요.
애초에 첨에 출시 20일 즈음에 발표한 언플인 "출하량은 1,000만대인데, 실제 판매량은 500만대"밖에 안되어서
재고율이 무려 50%에 육박하는...출하는 잔뜩해놨는데, 시장에서는 안팔려서 재고가 쌓이고 있다는게, 데이타에서
증명되었을때부터 전문가들은 누구나 "안팔리는구나"하고 눈치를 챘던 부분이긴 하죠.
원래 출시 초기엔 출하량=판매량이 맞아여..출시하자 마자 바로 시장에서 팔려나가는 시기니까요.
즉, 출시초기인 이때는 출하량이 1,000만대이면, 판매량도 800~900만대 정도는 나와야 정상인거죠..
근데 갤s8은 출하량은 1,000만대인데, 판매량은 겨우 절반인 500만대????
이건 실제 시장에선 안팔려서 재고 쌓인다는 소리잖아요~
출하량 1,000만대인데, 실제판매량은 500만대라는 발표는, 처음부터 삼성이 갤s8 안팔린다고 이실직고 한거였죠.
지금 판매량 급감속도와 악성재고 늘어나는걸 보면 전작 갤s7보다 판매량 크게 떨어지는건 당연하고
심지어 갤s시리즈 역대 최대의 실패작인 갤s6보다도 더 판매량 하락할 가능성이 점점 커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