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한 사람 말도 안되는 가정으로 가해자로 몰지 마시고 합리적 의심을 좀 해보세요...
저 여성분이 꽃뱀이라면 이번 사건은 망작입니다. 안그런가요?
일단 돈 벌 가능성이 아주 낮으며 벌어봐야 푼돈입니다.
호식이는 형사처벌을 피할 목적의 합의금만 주면 끝이죠... 합의가 안된다면 공탁 걸면 되고요...
(물론 공탁보다는 합의가 형량을 감경시키는데 도움이 되겠지만 성폭행도 아니고 성추행이라 액수가 크진 않죠)
왜냐하면 벌써 언론에 대문짝 만하게 보도된 상태이기 때문에 명예(?)를 지키기 위한 거래는 쫑난 상황이거든요
차분히 생각해보죠... 꽃뱀의 목적은 무엇일까요? 결국 돈입니다.
1. 합의를 빙자한 회유와 협박의 유무
꽃뱀이 돈을 벌기 위해서는 합의를 빙자한 거래가 기본이죠...
저 여성분은 거래 시도 자체가 없었어요... 사건 발생하자마자 바로 경찰서 들어가버린 상황...
2. 사건의 위중성 유무
꽃뱀이라면 최대한 많은 돈을 뜯는게 목적이기 때문에 사건을 크게 만들때까지 기다리겠죠.
단순 성추행으로 끝낸다? 너무 약하죠. 그래도 유명 체인점 사장을 다 잡은거나 마찬가지 상태였는데...
꽃뱀이라면 최소 성관계, 최대 임신공격으로 가려고 플랜을 짜겠죠.
3. 증거확보의 여부
꽃뱀이라면 확실한 증거를 확보할때까지 치밀하게 준비합니다.
이번사건은 일식집내에서 식사하면서 성추행을 당한것이고 그 이후에 위계에 의한 성관계는 여성분이 도망치면서 실패하게 된것입니다.
결국 성추행에 대한 증거는 매우 부족한 상태이고 현재 상황에서는 여성분의 진술뿐입니다.
만약 저 여성분이 꽃뱀이었다면 최소, 사정을 동반한 성관계에서 최대 질X사X을 통한 임신공격으로 갔겠죠... 정액확보하던지 아니면 뱃속에 아이를 가지던지...
지금 상황은 길고긴 법정싸움에서 이긴다는 보장도 없는 미묘한 상태죠...
결국 저 여성분은 꽃뱀 아닐 가능성이 99.99%이고
만에 하나 저 여성분이 꽃뱀이라면 멍청한 초보 꽃뱀정도 되겠네요...굴러들어온 돈을 발로 뻥 차버린..
지금 상황에서 저 여성분을 가해자로 몰아가는 사람들은 진짜 본인들의 상식과 사고능력에 큰 결함이 있는것 아닌지 곰곰히 생각해보셔야 할듯 합니다.
그리고 저 여자분 전력질주로 도망가는거 보셨죠...
그걸 전력질주로 쫓아가서 잡으려는 호식이도 보셨구요...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세요...
님들 같으면 님이 월급주는 직원이 어지럽다고 하면 어떻게 하시렵니까?
택시 태워 집에 보내던지, 병원보내면 되지 직접 호텔방 잡아주겠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