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고구려나 고려 전성기 때를 찬양하는것과 비슷합니다.
쉽게 "세계사에 관여할 수 있던" 시기이기 때문이죠.
이 말을 다시 말해 "왕년에..." 인거고.
고구려가 수나라 멸망을 불러온 역사,
고려가 요, 금 전쟁과 승리하여 동북아 3강 체제를 구축한 역사,
한국도 동북아 정세의 큰 줄기를 흔든 시기가 있었고, 이런 시기를 좋아하죠.
사실 어느나라나 마찬가지죠.
대다수의 나라는 자기 지역의 패권을 두고 승리한 역사가 있습니다. (안 그런 나라는 진작 망했죠)
더 나아가면 징키스칸이나 알렉산더처럼, 자기 지역구를 넘어 전국구... 가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영향을 끼치기도 했고요. (그런 나라는 극히 드뭅니다)
일본의 경우는
한평생 섬에서 살면서 그런 시기를 겪지를 못 했습니다.
역사를 보면 자기들끼리 아웅다웅할 뿐, 국제적으로 끼친 영향은 0이에요.
당장 옆 나라인 한국만해도 일본 문화적 혜택을 받은 바가 없으며, 그나마 딱 1개 있는게 임진왜란이죠.
그나마도 결국 큰 변화를 못 주고 끝났죠. 명나라 무너지고 청나라가 생기는데 조금은 기여한 전쟁이긴 하지만, 사실 임진왜란 없었어도 명은 점점 강성해지는 청에 먹힐 운명이었기 때문에, 일본이 끼친 세계사적 영향은 아닙니다.
정말... 그 긴긴 역사에서 주변국에 영향을 준 것이 없다는 것도 신기한 일입니다.
여튼 그런 일본 역사에서, 유일무이하게, 그리고 지역구를 넘어 세계급으로 영향을 끼쳤던 딱 1개의 사건이 바로 2차대전이거든요.
그러니 그 시절을 물고 빠는거죠.
그거 빼면, 세계사적으로 일본이란 나라는 있으나 마나니까요.
주연이든 악연이든, 존재가치가 0 인 나라거든요.
글쎄요 뭘 좀 잘못알고계신거 같은데
민간인학살, 생체실험, 위안부는 일본에서도 미화 안시킵니다. 언급자체를 꺼려하는것이구요 , 카미카제는 멍청한 짓이지 나쁜것은 아니죠. 미화하건 말건 상관할바 아닌부분이구요
그리고 조선인 강제징용. 그게 왜 나쁜겁니까?
당시 한국이란 나라는 없었습니다. 일본국민이었죠. 자국민을 징병시키는게 뭐가 잘못인가요?
영국도 인도 식민지 시절 인도인들 군인으로 징집해서 썼어요
반대로 우리나라도 일본을 먹고 중국이랑 전쟁을 하는 상황이 왔다. 그럼 일본놈들 강제 징집 안시킬건가요?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