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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06 20:22
100년전 독일 기술력
 글쓴이 : 인류제국
조회 :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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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카이사르가 게르만족애들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한게 아닐듯


역사적으로 독일이 통일할려고만하면 유럽의 모든국가들이 방해했다고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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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깡패 17-06-06 20:23
   
Made in Germany -_-
고동이 17-06-06 20:26
   
한국도 통일하려고하는데 주변의 모든국가가 방해하네요.....
     
인류제국 17-06-06 20:27
   
잘아시내요

중국과 일본 그리고 러시아는 한국의 잠재력을 굉장히 높게 평가하고 있죠

통일이 안된 상태인데도 세계10위권안에 들어가니
바로크 17-06-06 20:26
   
요즘 갈수록 독일이 마음에 드네요.
자유분방도 좋지만, 사람은 하나하나 통제가 필요하다는 느낌이 요즘 너무 많이 들어서 그런가..
     
원형 17-06-06 20:35
   
독일처럼 살라고하면 (엄격한 법규칙) 살지 못할 사람들 많습니다. 독일이라고 모두 법대로 사는것은 아니지만 일단 아우토반과 한국의 도로를 비교하면 알수있을겁니다.
관리되는 도로와, 규칙을 준수하는 운전자들을 비교하면 잘알수있죠.

사람을 하나하나 통제하기를 원한다면 조지오웰의 1984가 정답인거죠.
독재자가 통제하는 막장인 나라.
통제는 감시가 따르고 감시를 하기위해선 인권따위는 개도 안가집니다.

그리고 그곳에 독버섯이 피는것이죠.
한국의 기업, 경찰, 검찰, 정치인들이 의심받거나 배척받는 이유가 과거에 그러한 경험이 있어서 인거죠.

독일도 그러한 과거가 있어서 과거와 단절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나말고 빨갱이라서 다 때려잡자. 라는 이야기와 똑같은것이죠. ㅋ
          
바로크 17-06-06 20:48
   
독일에서 살아보지 않아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간 간접적으로 느끼기엔 독일 이미지가 굉장히 체계적이고 정형화되어 있는 게 좋아 보여서 한 말이었는데, 사실은 그게 아니라 조지오웰의 1984 에서 나오는 것 같은 인권유린의 국가였단 말인가요?
독일 이미지가 굉장히 좋은 편에 속하는 것도 사실은 다 허구이며, 사실은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은 나라라고요?

뭐 님 말이 맞을 수도 있겠죠.
듣기론 독일은 아무리 사소한 작은 부분까지 법으로 명시가 되어있다고 하더군요.
즉, 사람들이 각자 알아서 못할 경우를 대비한 거겠죠.
전 이 부분이 굉장히 좋게 느껴진 거에요.

독재자니, 독버섯이니 인권유린이니 빨갱이니 하는 부분은 그냥 님이 극적인 효과를 위해 사용한  과장이었다고 생각하겠습니다.
원형 17-06-06 20:31
   
디자인이 재미있네요.

옆에 덩치큰 나라가 생기는것을 싫어해서 방해한것이지 독일이 최강이라서 방해한것은 아니죠.
거기다가 혼자서 잘사는데 통합하려는 영주들도 적습니다.
자신의 기득권을 포기하기가 그렇게 쉽지는 않습니다.
압도적인 무력과 명분이 존재해야만 하니까요.

로마가 게르만의 영토를 장악 하려고 했다면 (문화적으로는 퍼졌지만) 독일의 숲지대를 불태우면서 갔어야했겠죠.
숲에 매복한 게르만족을 어떻게 못했던 탓이 큽니다.
로마의 방진도 지형과 기후에는 어떻게 못한다는것이죠. 차라리 몽골군이라면 상황이 전혀 달랐겠지만.
냐즈 17-06-06 20:31
   
멋지다...
괜히 지하공사해서 지형파괴하며 돈 많이 들이는거보다 더 합리적으로 보이네요
트램인가 먼가보다 나아보임
abcd2014 17-06-06 20:33
   
앞으로 100년후 사람들은 우리가 가생이에 싸질러놓은 글들을  역사기록처럼 신기한듯 보겠죠.
전쟁망치 17-06-06 20:33
   
종교전쟁 이라고 부르는 30년 전쟁의 이면에는
말씀 하신거 처럼 게르만 공국들이 통일을 못하도록
분열 시키려는 의도도 있지 않았을까 합니다
신교 구교 지원 하는 온갖 유럽 세력들이 그 전쟁에 뛰어들거나 지원한걸로 압니다

프로이센 아니였으면 어떻게 되었을지 과연 서로 합칠수 있었을까
바볼랏 17-06-06 20:33
   
독일의 통일은 미국의 적극적 지원이 있었는데

우리의 통일은 미국이 독일때만큼 적극적이진 않은것 같네요

미국입장에서 통일이된 독일이 서독때만큼 영향력을 행사하기 쉬운 대상이 아니게되서 그런가싶기도 하고요......
     
원형 17-06-06 20:42
   
미국도 의심의 눈으로 봤습니다. 햇빛정책이 그러한거죠.

단지 구소련을 몰락시키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방관하기는 했지요.
더군다나 동독이 순식간에 몰락해버리는 바람에 방해할 시간이 없기도 했습니다.

한국의 통일은 북한이 동독처럼 몰락하지 않는다면 쉽지 않고
거기다가 새누리같은 것이 있으면 더 힘들죠.
정세가 바뀌는데 7시간동안 두절 ㅋ
이따위가 있으면 북한이 망하고 새정권이 들어서도 모를겁니다.
거기다가 새누리 한나라당때 한나라당 국회의원과 기무사령관인가가 짜고서 기밀문서를 공개했었죠. 바로 북한에 파견한 공작원들 (중국포함)
그 공개한 쓰래기는 미국에서 훈장받고 했습니다.
나라를 팔아먹는 쓰래기들이 한국을 쥐고 흔들었고 지금도 그러하죠.
미국이전에 매국노들 때문에 힘들죠.

거기다가 미국의 북한때리기는 사실 중국을 향한것이죠.
중국을 대놓고 적이라고 못하니까 (냉전시대도 아니고) 북한을 향해서 하는것이죠.
미국에 도달하지도 못하는 북한의 미사일과 미국에 도달하는 중국의 핵미사일중에서 어느것이 더 위험한지는 미국도 잘아는것입니다.
중국을 향해서 북한 조지는것이죠. 북한도 막나가지만.

그런면에서 북한이 존재하는것이 동아시아에서 미국이 갑질하기 편한겁니다.
편한것 놔두고 괜히 삽질하기 싫은것이죠.
          
바볼랏 17-06-06 20:47
   
미국의 적극적인 지지가 있었습니다.

미국의 노력으로 통일에 대한 영국과 프랑스의 동의도 얻을 수 있었고요.
스트릭랜드 17-06-06 20:37
   
솔직히 저당시 독일어 문화권인

독일,오스트리아,스위스,폴란드 기초과학은 세계 최고였는데

1,2차 대전과 히틀러가 유대인 박해하면서 전부 미국망명

미국이 세계 최고가 되는데 일등공신
꼬락서니 17-06-06 20:37
   
서구가 무엇을 만들던 개발하던  가장 중요시 여기는게 "효율성" 이게 0순위
배신자 17-06-06 20:37
   
그래도 지금은 미국이 씹어먹음...
coooolgu 17-06-06 21:23
   
한가지 확실한건 독일이 2차세계대전에서 승리했다면

세계 항공학은 지금과 완전히 다른 모습일거라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