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사진에 있는 의자 고급형으로 샀지만, 안쓰고 있습니다. 의자를 창고처럼 씀.(물건 쌓아두고...)
생각보다 의자 폭이 좁고요, 의자도 높거든요.
폭이 좁기 때문에 의자가 몸에 좀 끼는 느낌이랄까. 금방 더워집니다. 여름에 절대로 못쓸 겁니다.(땀참...)
비싸긴 하지만 비싼만큼 발은 잘 만들어져 있어요.(보급형은 플라스틱 5발, 고가제품은 통스테인리스? 로 됨)
수면의자에 가깝게 눕혀지는 점이 좋고요. 고급형이라 보급형 차이가 좀 있습니다.
비싼 의자일수록 럭킹과 발이 내구성이 좋고 고가인 부품을 사용합니다.
가장 낮게 내려도 170 초중반인 사람들은 발이 바닥에 잘 닿질 않아서 피가 안통하게 될 겁니다.
발받침이라도 사야함.
등쪽이 좀 뚫려서 통풍이 되는 메쉬 구조였으면 좋았을 건데 그 부분이 참 아쉽네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서양인 체형에 맞게 나온 의자라서 동양인 신체구조와 잘 맞지 않습니다.
그래서 허리 받침같은 걸 껴서 주긴 하는데 큰 의미는 없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