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랑 살림에 대해서 얘기를 나누다가 약간 의견차이가 있었는데요
(모든 가정은 아이를 포기)
저는 맞벌이를 하는데 살림까지 하는건 남녀에게 너무 가혹하다 차라리 어느정도 돈을 투자해서
가사도우미를 사용하는게 삶의 질을 높이는데 좋을것 같다
전업주부라도 마찬가지다 나 일할때 살림으로 일하는건 좋은데 주말엔 반반씩 나눠서 해야할텐데
주말은 좀 서로 쉬어야 하지 않느냐 전업인 경우에도 주말 하루정도는 도우미를 쓰는게 좋을것 같다
vs
가사도우미 비용이 부담스럽고 그 돈을 모아서 사용하는게 더 좋을것같다
도우미가 해준다고 하지만 도난등 위험이 있고 사생활이 노출되고
내 살림을 타인이 해주는게 익숙하지 않고 부담스럽고 만족스럽지 않을것 같다
대충 이런 의견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