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6/18/0200000000AKR20170618054600077.HTML?input=1195m
비즈니스 비자로 기독교 선교 혐의…자금 출처 등 조사
파키스탄 남부 퀘타에서 지난달 20대 중국인 2명이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납치돼 피살된 것과 관련해 파키스탄 정부가 이들 희생자가 속한 어학원을 설립한 한국인 서모 씨의 입국 비자를 취소하고 그와 가족을 구속해 수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파키스탄 일간 돈(DAWN)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2011년부터 파키스탄에 살고 있는 서씨가 비즈니스 비자로 입국해 현지에서 ARK인포테크라는 업체와 어학원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기독교 선교활동을 숨기기 위해 이들 사업체를 이용한 것으로 보고 그와 그의 가족을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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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꿔 파키스탄 혈맹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