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베트남인들을 타겟으로 베트남어로 영상 만들어 올리는 어느 한국인 유튜버의 채널을 봤는데
오픈한지는 1년, 구독자수가 30만이 넘네요.
영상들의 내용은 한국에서의 일상생활, 한국 여행팁, 한국/베트남 음식 먹방, 베트남 관련 소소한 토픽 등
특별한 주제도 아닌 가벼운 일상의 주제이고 <베트남어+베트남 자막+한글 자막>으로 설명.
횟수는 3~4일에 영상 1 개 정도 올렸더군요.
능력자들이 많은 영어, 일어, 중국어 외에 상대적으로 능력자가 귀한 외국어 할 줄 알고
그 나라에서 한류가 유행이고, 그 나라가 한국과 교류가 많은 나라라면
그 나라 시청자들 타겟으로 유튜브 영상 만들어 올려서 구독자 모으고 광고수입 올리는거
한 번 해볼만 한 사업인 듯 싶네요...ㅋㅋ 사업까지 안 가더라도 부업으로도 괜찮아 보이네요.
요즘 돈이 되는지 외국인들이 한국인 타겟으로 하는 채널들과 한국인들이 영어로 외국인 인터뷰
하는 채널들은 넘쳐 나서 이 쪽은 레드오션인 것 같고..
상대적으로 덜 흔한 외국어 할 줄 아시는 분들은 한 번 해볼만한 틈새시장인 듯 싶더군요..
인구규모, 한류, 한국과의 교류정도 등등을 고려했을 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포루투갈어(브라질 타겟), 베트남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등이
유망하지 않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