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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19 09:16
피부가 하얗고 예쁜 동양 미녀들.JPG
 글쓴이 : 흑요석
조회 : 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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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을 막론하고 하얀 피부는 미인의 선결 조건이었다. 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에서는

여성의 아름다움의 조건을 자그마치 일곱 가지 항목으로 나눴는데 그중 하나가

‘얼굴이나 피부가 하얗거나 장밋빛일 것’이었다.

이상적인 미녀의 살결은 희고 수정처럼 투명한 나머지 포도주를 마시면

그것이 목구멍을 넘어가는 것까지 보여야 했다.

때문에 검은 벨벳으로 된 가는 리본을 이마에 늘어뜨려 최대한 피부가 하얗게 보이는

스타일링이 유행했다. 뿐만 아니라 전통적으로 눈처럼 새하얀 피부를 제일로 여기는 일본의 경우

‘하얀 얼굴이 여자의 일곱 가지 결점을 가려준다’는 속담도 있을 정도다.

조선시대 하얀 분은 기생들의 전유물로 사대부 여성들은 이를 천대했다.

하지만 창백한 피부로 남편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기생들을 따라 분을 바르는 여성들도 꽤 있었고

원체 피부색이 검은 고대 이집트와 누비아족 남성들도 피부색이 환한 여인을 동경했다고 한다.

아프리카 남부에 거주하는 반야이족역시 우윳빛·커피색 피부를 지닌 여성을 미인으로 여겼다.

그렇다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하얀 피부에 열광하는 이유는 대체 무엇일까?

부산피부과 센텀비에프 의원 이성훈 원장은

“남성들이 매끄럽고 잡티 없는 피부의 여성을 선호하는 것은 생물학적 본능”이라며

“잡티 없는 깨끗한 피부는 건강한 면역체계와 유전자를 의미하는 것으로 아름답고 건강한 피부의 여성이 자신의 후손을 낳아줄 건강한 배우자란 것을 본능적으로 느낄 수 있다는 인식이 지금까지 계속되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http://hei.hankyung.com/hub02/201512073886q




한국 남자의 90% 정도는 하얀 피부를 좋아하는 듯?

저도 가장 보편적인 미녀상에 피부가 깨끗하고 하얀 여자가 좋더라고요.

근데 남미의 구릿빛 피부 미녀들 보면 또 그게 엄청 예쁨 ._.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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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니 17-06-19 09:34
   
난 이쁜 여자을 좋아한다는..
이효리 만세~!
바야바라밀 17-06-19 09:35
   
다음 글은 남미의 구릿빛 피부 미녀...
원형 17-06-19 09:38
   
여성이 남성을 이성적으로 끄는 행위들의 최고봉이 기생, 화류계의 고급 스킬입니다.
고금 동서를 막론하고 말이죠.

그리고 이러한 기술들을 정치, 사회적인 이유로 천시했습니다.
사회를 지배하는 꼰대들이 싫어했거든요. 그런데 그 꼰대들이 이러한 화류계의 스폰서라는것도 공공연한 사실 ㅋㅋㅋ

서양 중세사를 보면 한국의 조선시대와 똑같은 일들이 벌어집니다.
화려한 복장과 화장을 하면 화류계의 여성으로 보거나 신분을 박탈하겠다는 경고들이 남발하죠.

그래도 소용이 없던것이 아내들의 경쟁상대가 화류계라서 그들은 화류계만큼 꾸며야만 했습니다.
정부차원에서 아무리 막으려고 해도 그정부의 관리들이 화류계 출입인사라서 막을수가 없던것이죠.
돈과 권력이 있는 남자들이 선호하는 것이었으니까.

현대에는 이들이 방송 연예계에 출연하거나 고급 클럽의 창부들이죠.
이들의 화장법과 옷입는법을 여자들이 따라서 하고,
그래서 예전에는 방송이나 술집에서나 보이던 모습이 요즘은 길거리에서도 볼수있죠.

예를 들어서 패티큐어는 저의 기억으로는 70년대에는 물장사를 하는 여자들이나 하던것이었고
방송에서는 고대 이집트에서는 창녀나 하던거다. 라고 운운하면서 비난을 하던 ㅋㅋㅋ
커리스테판 17-06-19 09:39
   
역시 미녀 전문가 ㄷㄷㄷ
     
흑요석 17-06-19 09:42
   
중국 킬러 커리 님 ㄷㄷ
역적모의 17-06-19 09:57
   
궁디 사진 남자임.
원형 17-06-19 09:58
   
그나저나 고려양을 한푸라는 짱깨들, 자기들 정권이 강제적으로 몰아낸 패션인데 (현대도 그러하고)

거기다가 한국식으로 복원하는 중국 건물.

하긴 어느 절을 보니 한국 선방에 유학왔던 승려로 보이는 인물이 있더만.

그 스승인지 선배인지는 전형적인 중국식이고 본인은 어딜보나 복장까지 한국 선방 출신 ㅋㅋㅋ
     
흑요석 17-06-19 10:04
   
원나라 때 고려의 풍습이 유행한 게 고려양이고 그게 명나라 초기까지 이어지는데

고려의 영향을 받았다고 해서 그게 고려 의복이 되는 게 아닙니다.

우리도 왕실 의복 같은 건 중국의 영향을 받았는데 그럼 이게 중국 것이 되는 거예요?

이런 건 중국 한국 모두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았습니다.

우리가 누구에게 영향을 받았다고 그게 남의 것이 되는 것도 아니고

영향을 줬다고 해서 그게 우리 게 되는 게 아님.

그리고 중국 한푸 커뮤니티에서는 한나라와 당나라 때의 한푸를 가장 선호합니다.
          
원형 17-06-19 10:50
   
고려의 의복이 아니라면 풍습이 해괴하다고 없애버릴 이유가 없었죠.

이건 몽골이 중국을 지배했는데 한족의 위대한 영웅 성길사한 이러면서 러시아도 중국것이라는것과 같이 말하는 중국때문에 생기는 문제인것이죠.

다시 말해서 고려양을 통해서 한복이 중국것이다. 라는 중국인들의 사고 관념때문에 벌어지는일들입니다. (한복만 그런것이 아니라, 명나라 연호를 썼다고 자격루가 중국인이 만들어서 조선에 줬다는 논문까지 만들었던것이 중국이라는 나라인것이죠.)

이탈리아인들이 말하고 있죠. 프랑스 문화는 이탈리아가 준것이고 프랑스것은 없다.
로마가 아닌 중세를 말하는것이죠.

영향력의 재생산이라는것이 있습니다. 영향을 받는쪽은 계속적으로 종속되는 현상이 있습니다.
그럼 그영향은 어디것인가. 영향을 준쪽에 속합니다.
그래서 영향력을 단절시키려고 노력하는것이죠.

문화가 동류를 만들기 때문입니다.

같은 이유로 현대 지구의 문화는 어디것일까요? 그냥 퍼졌으니 동양?

그러니 말하죠. 너희들이 입고 쓰는것은 다 서양에서 온 서양것이다. 너희것은 뭔데. 그들이 동양을 보는 사고관이고 이 패러다임에서 벗어나기 힘들죠.

조금이라도 변형되어서 생명력을 가지고 있는 곳들이 한국과 일본이죠.
에르샤 17-06-19 10:22
   
본문 글중에 저 원장이 고수군요.
보통 사짜들은 "신분이 높은걸 의미한다" 라고 미보다는 부에 관한 설명 한줄 달랑하고 끝내는데
생물학적 미로 접근하군요.
하긴 스킨관련 의학자료만 공부해도 인간의 육체를 둘러싸고 보호해주는 외피라는게 생물학적 이해가 필요한 분야니..
설화수 17-06-19 11:59
   
흰둥이 다현이가 빠졌네...
수수께끼 17-06-20 07:57
   
중간에 몇개 함정 카드는 뭐지...
우디 17-06-20 17:16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