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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19 10:15
고양이가 가끔 먹었던 사료를 토해내는데..
 글쓴이 : 파보예르비
조회 : 1,131  

이게 헤어볼때문인가요?..겉으로 봐서 아픈데는 없는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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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린 17-06-19 10:17
   
급하게 먹어서 토할때도 있어요 사료가 소화가 덜 된 채로 나오면 급하게 먹어서 토할 가능성이 높음
정써니 17-06-19 10:22
   
울 집 고양이가 16살인데

늙어서 소화능력 약해지니깐 자주 토하네요.

1~2일에 한번씩은 토함..

헤어볼은 내용물이 털인데

소화 안되서 토하는거는 위액이랑 사료가 내용물이더라구요.

나이 먹어서 그러는거라 뭐... 열심히 치워주는 중..

치아 부러진거 발치 문의했더니 수의사가 16살이면 마취로 죽을 수도 있다고 해서

현재 손쓸 방법도 없네요.

부담 적은 습식사료로 바꾸려고 하는 중....
     
이렴 17-06-19 15:47
   
울 냥이도 지금 17살인데 작년에 마지막으로 검사 다 해보고
2개 발치 하고 마취한 김에 스케일링까지 다 했어요
불안했지만 아파하니까 ㅠ,ㅠ  호흡마취로..
단백질 부족으로 나와서 나우시니어로 바꿨어요
알갱이도 작고, 이젠 거의 토 안해서 만족 !
아로이로 17-06-19 10:23
   
급하게 먹거나 과식하거나 운동부족이거나..  이세가지 일것임..
     
파보예르비 17-06-19 10:24
   
급하게 먹는것일겁니다..요놈이 요즘 비밀의아지트가 있어가지고 거기 숨어서 잘안나오거든요..
원형 17-06-19 10:29
   
공주가 그러했는데
나중에 복막염으로 사망.

단순하게 헤어볼이라고만 생각했었습니다. 지금까지는.

정말 예쁜 고양이었는데
     
파보예르비 17-06-19 10:47
   
섬찟하군요..
gaevew 17-06-19 10:52
   
기생충 감염도 의심해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