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게에서 다루기 좀  무겁지  않나요?

죄송합니다.

오늘 트럼프격노 기사랑 관련해서
사드문제에 대해 얘기를 한게 있는데
너도나도 달겨들어서 비난해서 일일이 답을 하기 어려워
따로 글을쓰게 됐습니다.

비아냥은  전부  2랩짜리들이  한걸로  압니다  ....

2랩 넘은 사람도 꽤 많더라고요ㅠㅠ

그래서 안타깝습니다 한편으로

4랩도  있었지요

한국이 잔머리 굴리면 미국은 잔머리 안굴릴줄 아세요.
무슨 국제 외교를 잔대가리 굴리면 되는 걸로 착각하는데
굵은 대가리 한 번 위잉~돌리면 잔대가리들은 다 나가 떨어져요.

네. 그런생각 가지시고
지금정권을 잘보세요.

내 의견이 아니고요
현 정권이 하고있는겁니다.

그럼 외교는 왜 합니까?

어케하면 패권국 말 잘들을까 연구하는거? ㅡ.ㅡ

노예죠그냥ㅋㅋㅋ
식민사관이 이래서 무서운겁니다

정게로 오세요.
동의하는 부분도 동의 못하는 부분도 있네요.
좋은 토론 거리가 될 것 같습니다.

일단 러시아에 가스 연결은 당장은 힘들고 미국이 원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네요.
조공 11조 카드에는 분명 세일 가스를 밀려고 하는 미국의 속내를 무시하긴 힘들죠.

그 일환으로 문재인 정부는 원전 신규 건설 중단을 천명했고요.
이 것은 세일 가스나 러시나 천연가스관 연결을 복안에 두고 있다는 것인데
아마 미국의 세일가스쪽으로 흐르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일단 정게로 오세요.
잡게에서 이야기 하기엔 무거운 주제 맞습니다.

네 죄송합니다

환경평가로 딜 하는걸 비아냥 대는게 아니라 사드 배치로
미국의 대북정책노선을 180도 바꾸는 딜을 말하고 있으니 기가 찬겁니다.
하여튼 본글에서 반박 못하면 새글을 왜곡해서 쓴다니까..
그리고 동맹은 좋은놈 친한놈이랑 하는게 아니라 적이 같은 놈이랑 하는게 기본입니다.

본글에 이런 글은 적었죠.

" 미국의 대북 강경노선을 완화시킬 수 있다 "

사드 배치를 통해 대북강경노선을 좀 완화시킬 수 있다고 한건데

강경노선 완화가 여러가지가 있겠죠

본글에서 반박못한게 아니라 쓸데없이 글도 제대로 파악안하고 비난질이나 해대니

하나하나 답을 못하는거죠.


누가 대북노선 180도 바꾼다 했습니까? ㅋㅋㅋ곡해좀 하지마세요.


대북강경노선 완화 할 수 있다는 게 180% 바꾸는거?


ㅋㅋㅋㅋㅋㅋ 강경노선 완화는요.

강경노선을 취하는데 조금 느슨해 질 수 있다는 거지

강경노선은 취하지 않는다는 게 아닙니다.

뭐가 180도 바뀐다는건지??


그리고 저런건 가상의 예시일 것이고

어쨌든 사드를 가지고 '딜' 을 하려고 밑밥을 깔고 있는 건 사실인데

지금 정권에서 실제로 추진하는 건 모르고

그저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도 못하고

자기네 뇌피셜하는게 노답인겁니다.

그런데 왜 대북 강경노선을 궂이 완화하려는 건가요?
북한 하는짓 보면 더 세게 압박했으면 좋겠는데

아마도 북한과 교류 때문에 그럴겁니다.

문재인정권은 남북관계 개선을 제일 큰 과제로 보고있습니다.


그 관계로 할수있는게

개성공단이나 금강산관광같은

경협이고 결국 이는 대북제제랑 상반되잖아요

북한이 필요한건 돈이고

우리정부는 북한과 관계개선을 위한 당근으로 북에 돈되는사업을 할 가능성이높죠.

그냥 현정부는 친북이 모토죠.

사드배치는 강경정책 노선의 하나인데 무슨 사드 배치를 하면서
대북 지원책을 미국하고 딜하려고 한다는 소릴 하시는겁니까?
앞뒤가 맞습니까?

그럴거면 사드 배치를 미국이 하지 않았겠죠.
너무 간단한 문제인데 님은 오로지 대북지원, 일본 열폭 이거에 눈이 가려저서 이상한 소리만 하시네요.

그런 소릴 하시려면 최소한 국제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부터 아시고 하세요.

문재인 정권한테 물어보세요

지금 현 정부가 그러고 있으니까요. ^^


1. 사드배치 유보(환경평가)

2. 중국과 대화, 사드보복 경제조치 완화

3. 문재인대통령, 중국의 일대일로 신 실크로드 협력의사 밝힘

4. 문정인 미국 특보, 사드가 한미동맹의 바로미터가 될 수 없다고 언급


국제사회보기 전에 국내 정세나 살피세요.
뉴스도 안 보고 하시는지?

대북지원 일본열폭에 눈 가려진 건 현 정권보고 하는거겠죠?
일본열폭은 모르겠으나 사실 문재인정부가 남북관계 개선에 집중하는 건 맞습니다 ^ ^

다시한 번,
제 이야기가 아니고요.

현재 우리정부에서 하고 있는 모습이며,
저는 이것을 짚어낸 것이고 우리 정부가 어떤 의중인지
생각을 간단하게 적어본 것 뿐.

이상한 소리가 아니고 사실이니까요.
혼자 현실온라인 하지마시고요.


그리고 제가 말했죠?

1. 사드는 배치 될 가능성이 높다.

2. 그렇지만 중국의 반감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할 것이며

3. 그것을 위해 일대일로, 신 실크로드 동참이 유력하다

그런데요.

미국이 중국의 신실크로드 사업을 좋아할리가 없죠.

왜냐면 자기네들 물류노선 뺏기는 꼴이니까요. 현재는 태평양이나 인도양 등을 거쳐 화물이 이동되는데, 중국에서 육로로 유럽과 중동 등으로 무역루트가 만들어지면 훨씬 더 빠르고 경제적으로 무역이 가능하죠.

미국이 염려하는 게 이겁니다. 미국이 왜 패권국인 줄 아세요? 여러가지가 있지만, 무역루트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죠. 대서양을 통해 유럽과, 태평양을 통해 아시아와 그리고 여러 우방국을 거느리고 인도양이나 각 국 인근 해양루트를 다 섭렵하고 있습니다.

무역루트를 가지고 있는 거고, 경제력을 손아귀에 쥐고 있는거죠.
이 무역루트로 현대사회에 가장중요한 기름이 오고가는거죠.

중국이 그래서 어떻게든 동남아 경유하고 중동까지 송유관, 철도노선 뚫으려는게 이 이유 때문입니다. 해상봉쇄되면 답없으니까요. 지들도 알죠.

아무튼 이런 중국의 경제적, 군사적 이해관계가 얽힌 게 일대일로 정책입니다. 여기에 한국이 동참하겠다? 미국이 대놓고 말은 못하지만, 불편한 게 사실이죠.

사드배치로, 한국이 중국이나 북한과 협력하는 것에 대해 이해를 요구하며 실리를 위한 딜은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그걸 지금 문재인정부에서 하고 있고요.

까먹을까봐 다시 보여드릴게요.


1. 사드배치 유보(환경평가)

2. 중국과 대화, 사드보복 경제조치 완화

3. 문재인대통령, 중국의 일대일로 신 실크로드 협력의사 밝힘

4. 문정인 미국 특보, 사드가 한미동맹의 바로미터가 될 수 없다고 언급

이게 잘하는지 못하는지 생각 하는 건 님 자유인데요.
지금 이미 일어나고 있는 일을 가지고,
그건 잘못된거야, 아니야 뺴애애액 해버리면 어쩌자는건지 ㄷㄷ?

문정권한테 물어보기 전에 미국 상황이나 좀 파악하세요.
얼마전 미국 관광객 납치되었다가 풀려났죠?
그거때문에 지금 미국 상황이 북한 당장이라도 죽일 기세고
지금보다 더 강경한 제재를 할거라고 말하고있습니다.
빼애애애액? 문재인이 미국에 사드로 대북제재 협상?
국제정세에 무지해도 이렇게까지 무지할까?
그냥 님은 말을 하지 마세요.

사드가 뭐 대단한건줄 압니까?
미국이 사드배치하는 대신에 북한과 거래를 하게 왜 해줘야 됩니까?

애초에 님이 생각하는 사드는 그렇게 미국입장에서 가치있는게 아니라니까 자꾸 이상한 헛소리를 하시네

한국은 갑의 입장이 아니라고 몇번을 말해도 줄다리기 외교타령이나 쳐하고 자빠졌는지..

무슨 한국이 사드 배치를 해주는건줄 착각 쩌시네요.
까짓게 뭐라고 빡친 미국의 마음을 돌려? ㅋㅋㅋㅋ
국제외교를 감성으로 하는줄 착각하시네.
다시한번 말하지만 줄다리기 외교? 그건 중국과 미국이 한국에 메달릴때나 가능한 겁니다.
국제외교에 그딴 어그로는 안통하는겁니다. 알겠습니까?
문재인이 그것때문에 중국 특사는 잘못되었었다고 욕먹었던거고
님한테는 모든 특사들이 다 잘한거 같아 보이겠지만 ㅋㅋㅋ

미국과 중국의 반응을 보면 아무리 생각해봐도 어설프게 딜하려다가 양쪽한테서 다 까이는 상황인것 같은데요....; 솔직히 좀 우려스럽습니다. 현재 외교상황이 절대 좋은 상황이 아닌듯해요.

도전이고 모험이죠.

줄곧 한국은 친미국가였는데  말이죠.

미국이 우려할만 하죠.


그치만 북한과 관계개선으로

필요한게 중국이다보니 참...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될수도 있고

크게 성공할수도 있고요.

결국은 한쪽을 선택해야하는데. 중국을 선택할까요?  미국을 선택할까요?  작은 이익(이익이 맞나) 에  쇼당치다가

한번에 훅  갈수도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