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뇨 보통은...... 이런식으로 tv사이즈에 대해 물어봐요..
'티비를 보는 거리에 따라 어떤 사이즈를 사는게 좋을까요???'
밑에 슈프림님이 올리신 글에 댓글 단사람들이.. 상황에 따라 다르다는 이야기를 하죠?
모두 거리에 관한 이야기인거죠..
그냥 화면이 크고 거기에 나오는 사람이 크다는 이유로 공포감을 느낀다는건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그리고 미디어 폭력은 그런게 아닙니다 ;;
음...? 병원가서 상담해보시는게 어떤지요.
자칫 기분 상하실지도 모르지만 결코 기분 상하라고 드리는 말씀이 아니니 오해 말해주세요.
현대를 살아가는 성인들 중 대부분이 스트레스로 인한
많은 정신병을 자신도 알게 모르게 가지고 있는걸로 알아요.
가벼운 마음으로 가셔서 상담한번 받아보시고
별 이상이 없다고 진단 받으면 즐겁게 나오시면 돼요.
반대의 경우라도 가벼운 증세가 있다면 꾸준한 상담과 치료를 받으시는게 건강에 좋구요.
그런 제 친구가 한명 있어요.
갑자기 심장이 막뛰어서 숨을 못 쉴 정도로 고통스러워 했다가도
시간이 좀 지나면 괜찮아지고 이게 몇번 반복되서
병원에 갔더니 공황장애라고 진단 받았어요.
평소엔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갑자기 악화되니까 항상 불안해 했었는데
병원 치료를 받고 지금은 그런 증상이 없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