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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22 02:53
중국인들이 한국은 일본보다 중국문화의 영향을 덜 받았다고 생각하나요?
 글쓴이 : tuygrea
조회 : 4,239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7&wr_id=1969792&sca=&sfl=wr_name%2C1&stx=%EC%98%A4%EC%A3%BD%ED%95%98%EB%82%98%EB%A7%8C&sop=and&spt=-183692&page=2


오죽하나만님의 예전글을 보다가 생각이 들었는데


저는 이분의 말을 '일본은 중국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았는데 그에비해 한국은 비교적 덜 받았다. 그래서 중국인들은 한국에게 영향을 적게 준 것에 대해 열등감을 갖는다'라는 내용으로 이해했거든요


회원번역글에 어그로끄는 중국인이 '일본인은 중국문화의 핵심을 이어왔어'라는 말도 그렇고...


결론적으로 일본은 중국문화의 판박이인데 그와달리 한국은 더 개성있고 우리만의 고유한 문화를 간직하고 있다는 내용 아닌가요?


하긴 일본인들이 자주 한국까는 레퍼토리 중에 '한국문화는 중국문화를 베낀것밖에 없다!'가 있는데 항상 자기들 치부를 한국한테 덮어씌우는 일본인의 특징을 생각해보면....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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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파 17-06-22 02:58
   
그렇지는 않을껄요
근데 중국의 영향을 받았든 안받았든 그게 중요하지는 않을거 같은데
중국 문화라고 꼭 나쁜것도 아니고 영향을 받았다고 나쁜게 아닌거라
그렇다고 또 영향 못받았다고 고립됏다고 볼수도 없는거고
     
tuygrea 17-06-22 03:07
   
마냥 그렇게 긍정적으로만 생각할 순 없는게, 문화영향 부심부리는 쪽빠리 짱깨 분탕들이 좀 많아야지요.
          
상식파 17-06-22 03:16
   
분탕은 분탕이 목적이지 문화영향 부심이 목적이 아니죠
정말 문화영향 부심이 목적이면 대화를 하면서 모르는건 배울수도 있고 하겠지만
분탕들은 그냥 분탕이 목적인거라 그런애들 신경쓸 필요가 없습니다
분탕들 때문에 마냥 긍정적으로 생각할수 없다는걸 어떻게 할수가 없는겁니다
어차피 팩트는 한중일이 서로 영향을 안받앗다는건 말이 안대고
영향 받아서 나쁜건 없고 각자 어느정도 독자성도 있다. 이게 팩트인데
분탕 무서워서 팩트가 변함니까?
분탕은 태국노래를 좋아하는것도 아니고 일본노래를 좋아하는것도 아님니다
그냥 비꼴려고 좋아하는척 하는거고 좋아하는척 하는거라 아는것도 1도 없습니다
진짜 좋아하는 사람이면 배울거라도 있겠죠 한마디로 쓰레기 인겁니다
               
tuygrea 17-06-22 03:33
   
듣고보니 그건 그렇군요
순대천하 17-06-22 03:01
   
거리 상으론 가까운데 오히려 중국이랑은 많이 다르죠. 일본은 건축이나 옷 중국이랑 많이 닮고. 오죽하면 그래서 일본 문화를 중국 것이라고 하는데. 물론 한국한테도 그러지만 이질적이고 쉽지가 않아 고대 역사부터 작업하고 있죠.
샤를마뉴 17-06-22 03:02
   
고대에는 중국이 가장 영향력이 컸고

한민족도 나름 영향력이 컸지만 중국에는 못 미쳤고

중세에는 한민족도 중국과 나란히 (국력으로는 딸렸지만) 문명 중심국의 위치를 가졌던 것 같고

근대에는 일본이 가장 영향력이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소년명수 17-06-22 03:12
   
중국애들 말하는거 들어보면, 일본은 일상생활에서 한자를 많이 사용함에 비해 한국은 독자적으로 한글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매우 불편해 하더군요.
우리는 일상생활에 있어 굳이 개불편한 한자따위 쓰지 않아도 상관 없을만큼 한글이라는 과학적이고 편리한 문자를 독자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니까요.
걔들도 조금이라도 한국에 관심있는 애들이면 한글이 배우기 쉽고 무지 편리한거 다 압니다.
근데 자존심 때문에 어떻게든 한글 깎아내리지 못 해 안달이죠.
가생이에도 주기적으로 올라오는 한자 관련 어그로 게시물들도 다 이런 중국애들의 불편한 심리가 그대로 반영된 것이라 볼 수 있죠.
     
tuygrea 17-06-22 03:45
   
예전에 우리나라 지명에 존재하는 漢을 韓으로 바꾸자고 주장하는 단체의 소식을 전해들은 중국인들이 중국을 떠올리게하는 흔적을 지우려는게 아니냐며 불편해했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네요
바벨 17-06-22 03:13
   
여지껏 통일된 중국정부. 한,수,당,송,원,명,청,중 중에

제일 문화적으로 후진적인게 지금 중국..
     
wndtlk 17-06-22 04:30
   
수나라는 존재 기간도 짧고  뭐 문화라할 것도  없었던 무력으로 통일 즉시 고구려 정복의 후유증으로 소멸한 나라입니다.
중공은 모택동의 공산화 통일후 그 후유증으로 경제 문제 때문에 문화라 주장할 것이 없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수나라보다는 존속기간이 길어 정체성을 규정할 수는 있지 않나요.
          
바벨 17-06-22 04:32
   
수나라는 그래도 우리에게 쾌감을 줬죠.

살수대첩이라든가.. 여수장우문시 같은..
          
원형 17-06-22 12:53
   
당이 유명하지만 수의 정책을 계승했습니다.

그리고 둘다 선비족이고.
     
구름위하늘 17-06-22 11:08
   
수, 당은 한족 국가이라고 이야기하긴 조금 애매하고
원, 청은 완전히 다른 민족이고
남는것은 한,송,명 그리고 현재의 중국
4개 중에선 현재의 중국이 문화적으로 떨어지긴 하네요.
          
원형 17-06-22 12:54
   
한때 한족이라는 명칭이 등장합니다.
그전까지 각기 다른 종족이었던 사람들을 통합하기 위한 이념이죠.

초인과 진인이 대판싸우는 이야기가 있죠.
진시황의 진과 항우의 진.
     
만수길 17-06-23 02:52
   
제일 문화적으로 발전한게 지금의 중국입니다
그나마 정보 사회의 보편화와 미디어 매체로 지금 후진국 수준 이나마 문화라고
할 수 있지 시대를 거슬러 떼놈 시절엔
우리나라를 동방 예의지국이라 불릴 정도로 천박했습니다
본대로 배운다고 개차반이었습니다
그래서뭐임 17-06-22 03:16
   
아니 중공애들이 그래요?ㅋㅋㅋ
문화대혁명으로
전통,역사 스스로 말살한 놈들이 뭐라는거죠?

따지고 보면
문혁이후로 50년 빨갱이 역사가 전부 아닌가?
역사 운운하지 말고
칼 마르크스 씹종자나 찾아야 할것 같은데?

아니면 문혁 대참사를 신화로 만드는것도 좋겠네

패륜 빨갱이들이
문혁을 일으켰음
"역사로 나대서 죄송합니다" 하는게
이치에 맞는건데 말이죠

중공 빨갱이들이
정말 대륙역사를 논하고 싶음

홍콩이나 대만애들이나
데리고 오면 되고

중공인들은
스스로 저만치 짜져서 지켜나보는게
도리라고 생각함요

역사가 만만하니 별놈들이 나대는 모양입니다
하다하다 유적을 부수고 고서적을 불태우며
그 패륜짓을 무산계급 투쟁이라며
뻘짓거리한 국가가
문화와 역사를 말하다니 ㅋㅋㅋ
세상이 아무리 미쳤다지만 ㅋㅋ 나참 ㅋㅋ
드림케스트 17-06-22 03:47
   
이젠 짱깨들은 새로만든 큰거 기념물박에 없는듯..
바벨 17-06-22 04:11
   
중국에서 나온 국가별 대표적인 자랑거리

진 - 만리장성, 병마용

한 - 나침반, 종이

당 - 실크로드

송 - 포청천..ㅋ

원 - 양꼬치

명 - 서유기, 삼국지

청 - 황비홍?



현대 중국 - 미세먼지, 환경오염, 황사, 모택동, 짝퉁....etc


결론..현대 중국은 전 지구적, 문화적 쓰레기다.
블라디 17-06-22 04:21
   
분서갱유 2번이나 한 나라와  두번이나 핵사고 터진 나라들이라 차원이 다름
mymiky 17-06-22 04:57
   
중국의 당나라 문화를 알고 싶다면, 현재 일본을 보고,
중국의 송, 명나라 문화를 알고 싶다면, 현재 한국을 봐라는 우스개 소리가 생각나는군요.

중국은 워낙, 오랑캐 침입이 많았고, 문혁으로 지들손으로 때려부순게 많아서;;;

오히려, 한국이나 일본이 옛 전통이 그대로 남아있어서,
중국인들이 그거보고 열폭이 심해요.
     
그래서뭐임 17-06-22 06:05
   
오랑캐도 염치는 있어서
문화를 더 풍부하게 하고
각종 건물과 서적을 남겼는데

문혁은 그야말로 노답...
어처구니 없게도 문화유산이 투쟁의 대상이어서
그냥 예전 문화 자체를 싸그리 궤멸시켜버렸죠 ...

학술적인 유물을 보려 반목하는 대만에 가고
중국 불교를 배우려고 원수인 일본에 가고
유교를 배우려고 한국에 가는 이유가 있죠
도은 17-06-22 06:10
   
님께서는 잘못된 글을 쓰고 계십니다.
한국이 중국 문화의 영향을 받았다는 말이 이해가 되지 않아요.
오히려 중국이 한국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는것 아닌가요?
지금 문화컨텐츠나 한류 등등 대부분의 문화는 중국이 한국의 영향을 받고 있지 않나요?
솔직히 어느 한국인이 중국의 문화를 따라 하고 싶어 하나요?
근본적으로 글 자체가 잘못되었어요.
수정을 부탁합니다.

그런데 만약, 고대 국가들간의 영향을 말씀하시고 싶어시다면, 정확하게 수정해 주세요.
즉, 조선은 청나라의 어떤 문화의 영향을 어떻게 받았다.
또는 고구려는 당나라의 어떤 문화, 어떤 부분의 영향을 받았다.라는 방식으로 글을 작성해주세요.
그리고 댓글 다신분들도 정리를 부탁합니다.
중국의 당나라, 중국의 송, 명나라 등의 표현은 잘못된것 아닐까요?
만약, 이렇게 표현하고 싶으시다면, 중국의 당나라의 문화를 한국의 고구려에서, 또는 중국의 송나라의 문화를 한국의 고려에서, 등으로 표현을 하는것이 합당한데, 어떻게 두 나라의 이름을 동시에 사용함은 잘못된것 아닐까요?
즉, 본인의 나의 이름은 무엇, 서울의 한양에서는, 고속철의 기차에서는, 트럭의 화물차에 짐을, 세탁의 빨래를, 축구의 공을 찬다.
좀 이상하지 않나요?
한국의 문화, 조선의 문화, 중국의 문화, 당나라의 문화, 다 개개가 다른 부분이고, 또 다른 나라이며, 다른말 아닌가요?
으힉 17-06-22 07:36
   
더받건 덜받건 뭐 어쩌라고 짜장들아
네모상자 17-06-22 12:31
   
명초까지만 하더라도 고려 짝퉁 한푸가 유행하던게 명나라였고, 문혁 이후 한국에서 유교문화를 배워간게 현재의 중국임
김씨18호 17-06-23 00:59
   
뭔 개소리들인지.

한국민족, 한민족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이 없네.

한민족은 기본적으로 최신 유행에 민감한 민족이라, 과거 중국이 잘나갈때 중국의 사상과

문물을 급격히 받아들였을 뿐...

지금 Earth는 중국 트렌드가 아닌데 뭔 중국 타령?

다 싸그리 과거일 뿐이고, 한국인 한국민족의 사상과 문화에 가장 큰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은

미국이다.
김씨18호 17-06-23 01:04
   
짱깨문화 영향은 이미 150년 이상전에 절멸했다고 봐도 무관해.

오히려 성균관 제례만 봐도 짱깨가 잃어버린 짱깨문명을 그 당시 지구의 최신 트렌드로서 한국민족이

얼마나 사랑했는지 알 수 있으나,

그게 현실 한국사회에 얼마나 영향을 주나를 감안하면 다 부질없는 생각이다.

한국민족은 원래 최신 트렌드를 미친듯이 받아들이지만 버리는 것도 빨라.

그걸 일단 깔고 들어가야 한국문화사를 얘기할 수 있는 수준이 되는거지
날카로운 17-06-23 09:58
   
중국의 문화를 논하기엔 그 문화의 색은 이미 오래전에 다른 문화로 덮여지고 덮여져서 영향을 주고 받은거죠 대체 지금 중국 문화라고 하는게 뭐가 있을까요?
허브민트 17-06-23 11:33
   
현재 한국인의 문화와 사상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미국이죠.

절대 중국이 아닙니다. 세계의 트렌드는 중국이 아니라구요.

그리고 중국에 문화가 남아있습니까? 문화대혁명으로 스스로 박살냈는데.
검푸른푸른 17-06-23 16:28
   
뭐 과거엔 중국의 영향을 받았다고 쳐도

현대 오늘날의 중국은 한국의 영향을 받았다고 말할수 있겠네요.
중국의 왠만한 제도나 대중문화는 요즘의 한국의 제도나 문화를 그대로 들여가거나
모방하는 수준이니까.
냥냥뇽뇽 17-06-23 16:48
   
중국에 어디지방이더라 눈이파란 중국사람왈 "나는 로마의 후예다" 이럼 ㅋㅋㅋㅋㅋ
승리만세 17-06-23 18:58
   
열등한 민족에게 무슨문화가있나?! 대륙은 인류가 이세상이 등장이라 가장 야만한 땅이였음, 문화따윈 없는 더러운 족속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