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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22 14:57
아주 쉬운 일뽕 구별법
 글쓴이 : 섬나라호빗
조회 : 797  

몰아가기 금지이니만큼 구별 방법을 생각해 볼 시점이라 생각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일뽕의 수법이자 드러낼 수밖에 없는 성향이 있습니다.

누구의 입장이냐는 것입니다. (주관)

이것은 본질 즉 정체성의 문제입니다. 

관점의 문제입니다.

한국인의 입장으로 바라보는지

일본인의 입장으로 바라보는지

쓰는 글을 보면 이것이 아주 뚜렷하게 드러납니다.

예를 들어 일본의 안 좋은 점을 지적하는 글에

뜬금없이 한국 이야기를 하며 물타기를 시도하려는 인간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일본인의 입장이지요.

반대로 한국에 대한 안 좋은 점이 나왔을 때

다른 나라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당연히 한국인의 입장이지요.

한국의 이야기가 나왔을 때 올바른 비판은 수용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과장되고 날조되었으면 이에 대한 정확한 정보로 비교하고 올바른 시점을 가지는 것 또한 지향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사람인지라 주관을 가지고 있고 우리 일에는 우리의 주관을 투영시킵니다.

당연히 일본인 혹은 일뽕도 사람인지라 일본인의 입장이 되고 감정을 분출하겠지요.

누구의 입장인지를 보면 사람의 성향이 보입니다.

아주 쉬운 구별법이죠.

옛날부터 일뽕들은 이중잣대를 들이대며 한국과 한국인이라면 까고 일본에 대한 비판은 수용하지 못했습니다.

이것은 갑자기 나온 것이 아닙니다.

일제강점기 일본은 단순히 식민지 지배를 넘어

한국인의 정체성을 바꿨습니다.

즉 일본인으로 만들었죠.

이를 위해 조선 그리고 나아가 전체 역사, 사람, 문화 모든 걸 폄하하고 부정적인 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조선인 스스로 일본인을 자처하게끔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식민사관의 기본은 사대주의입니다. 일뽕들이 저런 정체성을 가지게 된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

우리는 많은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우리가 해결해야 할 "적폐"입니다. 

그리고 저는 일제잔재인 식민사관 또한 해결해야 할 "적폐"라고 생각합니다.

적폐청산에는 순서가 있는 것이 아니죠

합리적인 비판은 좋으나 이중잣대에 근거한 비하는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모든 것을 부정적으로 만들고 올바른 판단을 흐리게 만드는 

일뽕사대주의자들도 배제되어야 할 것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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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매 17-06-22 15:00
   
이런 글에 부들거리면서 댓글 다는 인간들이 바로 일뽕들이죠.
     
섬나라호빗 17-06-22 15:03
   
요즘은 지능이 늘어서 동조하는 척도 합니다 ㅋ
          
동북아 17-06-22 15:05
   
인정 ㅋㅋㅋㅋㅋ
냐즈 17-06-22 15:01
   
일뽕은 박멸해야함...
한국에서 일본 후쿠시마로 추방후
한국 입국금지 시켜야
     
섬나라호빗 17-06-22 15:03
   
장담하건대 굳이 우리가 후쿠시마로 추방 안 하고 일본으로 보내기만 해도

일본이 스스로 후쿠시마가 좋은 곳이라며 보낼걸요
직장인 17-06-22 15:02
   
이 정도면 저는 그냥 일본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큰 문제는 일베가 아닌가 싶네요

일베 한마리 나타나면 한 중 일 엮어서 아주 난장판으로 만들더군요

일본과 우리나라 비교해서 일본을 찬양하고 마지막엔 중국 욕으로 끝나더군요
세상에서 가장 역겨운 놈들이죠
     
섬나라호빗 17-06-22 15:05
   
불쌍하기도 하고 사실 그게 지금까지 청산 못한 식민사관 때문에 당연히 나오는 반응인가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바뀐애 17-06-22 15:05
   
요즘에는 정상인처럼 보일려고
일부러 일본에 관한 사소한 얘기를 쓰고
나 일뽕 아니다 이런 얘기도 썻다며 반박자료를 보여줍니다 ㅋㅋ
     
섬나라호빗 17-06-22 15:07
   
네 ㅋ 몇번 g 먹더니 그러더군요. 하지만 본질은 숨길 수 없는 법이죠
쉐어드362 17-06-22 15:08
   
저는 일베 혐한일뽕 박사모 벌레들없는 깨끗한 대한민국에서
한번쯤 살아보고싶네요 ㅠㅠ
     
섬나라호빗 17-06-22 15:11
   
ㅠㅠ
5000원 17-06-22 15:09
   
자국에서 일어나면 전부

타국에서 일어나면 일부 ㅋ





     
섬나라호빗 17-06-22 15:10
   
애잔하네요
     
바뀐애 17-06-22 15:28
   
이 인간 아직도 히히덕 거리며 댓글질 중입니다 ㅋ
후아붸붸o 17-06-22 15:18
   
일뽕들은 이런글에 절대 댓글 안 달껄요ㅎㅎ
오천원님이 올려주신 ju 저분이나 소라까 분도 정체를 알것 같음ㅎㅎ
     
섬나라호빗 17-06-22 15:23
   
뻔하죠 ㅋ
     
부분모델 17-06-22 15:37
   
오호~ 붸붸띠 너무 많은 걸 알고 계시다~ ㅋ_ㅋ
          
후아붸붸o 17-06-22 15:39
   
ㅋㅋㅋㅋㅋ 말투나 글내용 보면 딱 보이더라구요ㅎ
가생이 일년 넘게하니 이런 능력이 ㅎㅎ
우디 17-06-22 15:47
   
사대주의는 일뽕뿐만 아니라 미뽕 , 중뽕 도 마찬가지죠...
     
섬나라호빗 17-06-22 15:51
   
네 당연한 일입니다. 사대주의를 깊게 심어놨으니깐요.
HHH3 17-06-22 16:51
   
말씀의 취지에선 동감하는 바가 있습니다만
자신이 뭐라도 되는 사람인냥 자의적 기준을 세워 배척하자는 모습에 의문이 드는군요.
명백히 밝히자면 나는 한국인이고 애국주의자이고 할수있다면 어떤식으로든
일본을 가라앉히고 싶은 깊은 분노를 품은 사람입니다만,
첫번째 예제부터 나는 강한 의구심이 듭니다.

최근의 일을 들어 가령 일본의 저열한 성의식과 그 문란함, 비틀린 법체계를
비판하고 조롱하며 낄낄대는 글에는 난 우리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법질서를 내보이며
"내 몸에 이런 큰 똥이 묻어있는데 왜구의 일을보며 조롱하고 낄낄대고 싶니?
 지금 이럴때인가 " 라며  ㅗ를 날립니다.

나는 일본이 어떻게 되든 관심없어요. 그저 쭉 그렇게해서 저 시궁창까지 처박히거라 내심 생각하죠.
또한 왜구들 조롱하는 일에 껴서 함께 낄낄대기도 합니다.
다만 내가 특히 아프게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남말 할 때가 아니다' 라는 생각에
반발심이 튀어나오더군요. 심리의 기저는 염치나 수치심이겠죠.
이경우 나는 저 조롱에 편승해서 분별없이 낄낄대는 사람들과 저열한 왜구를 동급으로 인식하게 됩니다.
물론 사람마다 생각의 틀이 다르고 이것은 내 기준이겠지요.

당신의 기준에서는 '아마도 내가 그 물타기와 일뽕의 당사자가 되는 기준에 부합하는 건가? ' 라는
자기검열적 의문을 갖게되는건 나의 예민함일까요?

추가
소심한 복수지만 당신도 [저 조롱에 편승해서 분별없이 낄낄대는 사람들]이란 내 말에
부합하는 사람인지 자기검열을 고민했으면 싶네요.
     
테살로니카 17-06-22 18:42
   
어련하시겠어요. 왜 이런 글 쓸때 꼭 한국인이고 애국주의자라고 덧붙이는지.
          
HHH3 17-06-22 20:03
   
예상 범주내의 댓글이네요.
근데 혹시 애국 한민족같은 단어에 두드러기 같은거 나십니까?
     
섬나라호빗 17-06-23 20:35
   
복수까지 생각하신 것을 보면 글에 공감하시고 어쩌면 아픈 곳을 건드린 것이 되겠군요
네 그것이 당연한 반응이고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중심적이니깐요
원래 댓글을 안 남기려 했습니다.
타인을 설득하는 건 불가능한 일이니깐요
그러나 다른 분이 댓글을 다셨기에 어쩔 수 없이 저도 답니다.

저는 자의적 기준에 의해서라기보다는 원론적인 이야기를 말씀드린 것입니다.
특별할 것도 없는 뻔한 이야기이며 다만 사과드릴 한 가지는
제목을 보면 아시겠지만 "쉬운"일뽕 구별법 이라는 제목답게 쓰느라
글을 구체적이고 세분화해서 쓰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어쩌면 님 같은 분이 나오는 것도 당연한 것입니다.
그리고 전 님을 저격한 게 아닙니다.
생각지도 못한 분이 댓글을 달았다는 생각도 했고요.

물론 님 같이 나라를 생각하시는 분이 있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뽕 같은 경우 예로 드신 것뿐만 아니라 모든 것
즉 구체적으로 침략,학살,위안부 등에서도 같은 물타기를 하고 있으며
그들이 이런 물타기를 할 때 자주 이용하는 게 님과 같은 "자기반성"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깨어있는 분들에게 이 "자기반성"은 아주 달콤한 말입니다.

그러나 이들의 목적은 자기반성 따위가 아닙니다.
그들의 목적은 일본에 대한 비판을 "원천봉쇄"하는 것이며 이는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한 방편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것에 이용당하는 게 안타깝습니다

과거나 현재나 외국이 잘하든 못하든 한국이 잘하든 못하든
모든 것은 한국에 대한 비판으로 이어졌습니다.
타국의 이야기에 한국욕을 하며 자학적 사고를 드러내는 게 정상일까요?

이런 획일적인 사고가 과연 정상일까요?

외국의 안 좋은 점은 진실 그대로 받아들이고
또 한국의 안 좋은 점도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고가 더 정상적인 사고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함으로 더 객관적인 사고를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분별없이라고 말씀하셨으나 사실상 모든지 한국까기로 귀결되는 현실이야말로
분별없는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왜 우리는 자기비판만을 해야 하는 걸까요?
어째서 획일적인 사고만을 해야 하는 것이죠?
왜 우물 안 개구리가 되려는 걸까요?
자기 자신을 정확히 진단하는 방법은 "비교"가 아닐까요?

시간이 지난 후 달아서 못 보실 가능성이 높겠군요. 혹시나 저의 글이 언짢으셨다면 사과드립니다. 그러나 자기비판만이 정답은 아니라고 봅니다.